부산 센텀시티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가득차 있죠
센텀시티 맛집은 검색을 해도 다들 가는 곳만 계속 가기 때문에 별거 없긴 해요
또 아무리 맛집이더라도 점심장사 말고는 저녁에는 보통 사람이 없어요
점심시간 언양닭칼국수 센텀점은 12시~13시 사이에 사람이 가장 많고 13시에도 많은 편이에요
그리고 사람이 적더라도 조리 하는 시간에 잘못 물려버리면 테이블에 앉아서도 15분이상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가게 장소: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99 벽산E센텀클래스원 1층 113호
가격: 9,000원 닭칼국수 기준
맛: ★ ★ ★ ★ ☆
포인트: 매운 김치 반찬
체인점 치고는 가격도 싸고 직장인 점심 식대 기준이 만원이라고 친다면 식대비 기준 안에 들어가서 부담스럽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인거 같아요
저는 닭칼국수 보다 닭곰탕을 늘 먹는데요 칼국수 면 대신 밥이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에 돼지국밥 가게 많이 없어지고 닭곰탕과 순대국밥 집이 많이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재료 값 때문에 단가가 맞지 않는 건지 조리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그런 이유가 있을 듯 하네요
언제가 웨이팅이 길다라고 단정 할 수 없는게 늘 같은 시간대에 가더라도 언제는 사람이 많아 20분 넘게 기다리고 언제는 10분만에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역시 조리 시간과 잘 타이밍이 맞아야 해야하는 거 같네요
입에 착착 붙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배도 든든 하고 대만족
닭도 어찌나 야들 야들 맛있는지 고물가 시대 닭이 점점 작아지거나 가격이 오르지는 않겠죠? ㅠㅠ
모든게 다 오르는 세상인지라 정말 점심 한번 먹기 너무 공포스럽네요
반찬은 셀프구요 단무지와 매운김치가 있는데
이 매운 김치가 이 가게의 핵심입니다!
정말 매운데 계속 땡기면서 너무 맛있어요
자꾸 자꾸 먹고 싶어지는 기분 좋은 매운 맛! 저는 계속 콧물 질질질... 휴지 왕창 쓰기!!
국물마저 다 마셔버리겠다!
직장인이 점심식사 이렇게 배부르게 먹으면 이후 업무시간 잠이 와서 어쩌나요
아무튼 부산 센텀시티 직장인들의 점심맛집 성지
언양닭칼국수 센텀점이었습니다.
저는 피플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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