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경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배영대회 결과 오늘 드디어 피하고 싶었던 하이리페움 배영대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온몸이 쑤신 날에 배영이라니 상황 참 안타까웠네요 제일 자신없었던 배영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찌하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더군다나 별다른 특훈을 하지 않았던 터라 내심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새벽반이 6시 수업이므로 35분까지 우리는 강습받고 그때부터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몸을 제대로 풀기는 해야겠지만 힘이라는 힘은 이때 다 빠져서 막상 대회에 힘을 내려니 힘이 후달리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군시절 때도 유격훈련 하기 전에 PT체조로 힘을 다 빼놓지 않았던가 다 쌤들이 사고 방지를 위해서 몸을 풀어주는 배려심으로 생각을 하자 이번 배영대회는 쌤들의 배려가 있는 변경된 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