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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조용한 일식전골 맛집 부산 동래 코코로 창코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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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지하철역 쪽에는 많은 맛집과 술집이 즐비하고 있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 중심이고 대학생들도 제법 보입니다. 집 핫플레이스로 변해버린 지금은 한 7년 전과는 완전 분위기가 달라져버렸지요 ㅎ

그중에서도 무관심하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 동래 맛집 코코로 창코나베를 소개합니다.

주소: 부산 동래구 명륜로129번길 56-1
상호명: 코코로 창코나베

 

심야식당 분위기 나는 외관이네요 주위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래 지하철 역 2번 4번 사이 중간 가는 길 까페 두오모 쪽 내리막 골목길 하나가 있는데 거기입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 부터인가 그렇습니다.

 

 

내부는 조용하고 좁은 편인데 5-6명의 4팀 정도는 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래 맛집들은 보통 시끄러워서 천천히 대화 나눌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던데 여긴 제 스타일이네요 천천히 술마시며 얘기도 마음 껏 할 수 있는 그런 일식 전골


메뉴를 알기 좋게 보드에 적어 놓으신 것도 있구요

이렇게 메뉴판을 보고 시키면 됩니다.

일단 이집은 창코나베로 유명한 집이니 창코나베 세트 메뉴랑 스키야키를 주문합니다.


일행이 사진 못찍게 블로그 활동을 방해합니다;;
프레즐 엄청 맛있습니다. 치즈가루를 뿌려놓은 듯

포테이토 스틱은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사장님이 과일 서비스도 주시더군요


아무튼 조용한 일본식 전골집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에는 딱 좋은 듯 합니다.

 

  • 창코나베는 확실히 맛있는데 스키야키는 기존에 먹던 맛과는 조금 달라서 아쉽긴 했습니다. 일식 전골임에도 전반적으로 짜지 않아 먹기 딱 좋았습니다.
  • 동래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너무 시끄러운 술집이 많아 여기 단골 될거 같습니다.
  •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6명에서 8만 8천원 나왔네요 딱 2차 정도 하기에 딱 좋은 듯 합니다.

 

동래 회식 장소로 6명이하라면 딱 좋은거 같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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