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오킷커피'

상호명: 오킷커피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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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특별히 이쁘지는 않지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오킷' 이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내부는 그 이름에 걸맞게 두근 거리고 조용한 분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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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품들이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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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신기하게 생겼어요
뻥- 누가 뚫은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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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겠습니다.

보통 가격은 3.5 - 4.5 사이구요
기본 커피와 디저트 구성인데

이 오킷토스트가 맛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온다는!

팥앙금과 버터 맛이 어찌나 맛있는지
사진도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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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분들은 단호박 파운드 케잌을 좋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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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킷라떼는 초코크림이 올려져있으니 다이어트는 포기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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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전부 신기한 맛들이에요
여긴 되게 조용해서 진짜 카페 분위기 나요

조용한 까페에서 옷깃 스치는 누군가를 만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