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 일광 하이리페움 수영장 휴관일과 안티포그액 비교

일광 하이리페움 수영장 휴관일은 작년까지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가 휴관일입니다.

저는 하루를 더 쉬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수영장 물이 엄청 깨끗하고 시설 좋기로 유명한 하이리페움 수영장으로 계속 유지되려면 휴관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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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육이 없지만(?) 근육도 쉬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하하

수영장은 휴관해도 수영은 늘 제 머릿속에 있으니 오늘은 그냥 생각나는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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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스트로크

예전 영상캡쳐입니다.

요즘 쌤이 영상촬영이 뜸하신데 한번 요청을 드려야겠습니다.

왼팔을 좀 더 뻗어주고 오른팔 캐치를 팔꿈치를 더 올려서 하이엘보로 물을 밀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역시 물에선 형광색 팬티가 아주 그냥 눈부십니다. 나만 보여~

지지하고 있는 팔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나가지 않게 직선을 유지해줍니다.

캐치한 손바닥은 흔들리지말고 직후방으로 바로 뒤로 밀어줍니다.

스트로크를 하면서 고개를 빨리 돌리지 말고 피니쉬가 될때 호흡을 해주는 습관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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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형에서 실수가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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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지상운동

광배근을 너무 갖고 싶어서 그 땡김을 느끼고 싶어서 지상운동을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윗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별도의 근력운동을 피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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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uywoNXeK-U

 

 

 

튜빙밴드는 종류가 많은데 전 스트레치코드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배송도착할텐데요 후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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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올바른 스트로크를 하고 근력훈련이 따라줘야 부상의 위험도 줄어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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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otoAC

광배근을 느끼며 쭉쭉 나가는 자유형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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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포그액

원래는 안티포그 제품들 비교 분석 올릴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제가 디스한 제품들이 상위노출 유지되고 있어서 차마 두번 죽일 수가 없어서 간단히 적어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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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펀지는 평생 안쓰도록 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안티포그 스프레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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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포그스타 > 닥터부엉 >>피닉스로 포그스타가 제일 좋습니다.

• 포그스타: 안티포그의 혁신입니다. 한번 뿌리면 수차례 물에 담궜다 빼도 안티포그의 선명함이 오래갑니다. 용액도 깔끔합니다.
• 닥터부엉: 용액은 깔끔하나 안티포그 강도가 약합니다. 바다수영이나 대회 같은 중요한 날에는 그 전날 한번 사용하기 전에 또 한번 더블로 뿌려줘야할겁니다.
• 피닉스: 피닉스 자꾸 싫은 소리해서 미안한데 용액이 이상합니다. 점성이 너무 강해서 뿌리고도 렌즈를 문질러 줘야하고 쓰고 수영하다 보면 얼굴이 용액으로 범벅이 됩니다.

참고로 닥터부엉도 포그스타와 마찬가지로 무색입니다. 피닉스는 용액 색깔이 독특합니다.

 

킵스위밍 수경

제가 가지고 있는 수경 중 킵스위밍 수경이 이쁘다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적어봅니다.

https://wisdomtree83.tistory.com/537

바다수영 갈 때 필요한 킵스위밍 오픈워터 미러 수경

원래는 오픈워터용으로 썼던 건데 시야가 와이드해서 상쾌한 기분을 낼때 씁니다.

컬러감이 상당히 좋죠? 착용감도 좋고 다 좋은데 아무리 끈을 조여도 스타트할때 벗겨지는 수경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상황에 맞게 쓰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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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