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영일기 - IM에서 배영이 늘 문제다 이웃님들은 참 대단하다. 수영 일기를 매일 쓰는 건 매일 수영을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내가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라서 큰 의미를 둔다. 집 안에서 볼때는 비가 내리는 줄 알았는데 밖에 나오니까 비가 안내린다. 잠에서 덜 깬 건 가 무엇에 홀린 건가 짐이 하나 더 늘었다. 이왕 내릴 거라면 퍼부어라 배영 연습 좀 하면서 가게 말이다. 오늘 IM을 많이 했다. IM 자체가 자신없다기 보다는 늘 배영에서 약해진다. 처음부터 싫었다. 나는 물 트라우마 있던 사람이 수영을 누워서 한다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지금이라고 좋아진 건 없다 배영을 하다 옆레인 물이라도 덮치면 어흑 헙헙 이 악물고 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대신 오늘은 접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