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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퀵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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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플립턴 빨리 도는 법 다들 어제 축구 보느라 오늘 새벽 수영에 다들 안 나올 듯했지만 그래도 많이 나왔다. 나는 어제 아들이 낮잠을 좀 자서 그런지 12시 반이 되어도 안 자서 상당히 피곤한 몸으로 수영장을 나섰다. ​ 흠.. 따뜻한 보일러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구먼. ​ 그래도 오늘은 새로 입양한 우리 야옹이 수모를 개시하는 날이다. 민트색 센티 슈퍼 큐티 수모 실리콘 수모 벗을 때 뜯겨있는 머리카락 보면 가슴이 아프다. 좋은 방법이 없으려나. ​ 플립턴 (flip turn) 빨리 돌기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플립턴이다. 퀵턴이라고도 한다. 블로그 이웃님들의 인기 소재 스타트 그리고 플립턴이다. 매운맛 시리즈군. 사실 플립턴은 용어 자체가 돈다니보다 접는다는 것이다. 몸을 접고 다리가 따라오는 형태다. ​ 많이 돌면 좀 어지럽..
수영일기 - 배영 턴 후 자유형 또는 배영으로 나오기 오늘도 기침으로 가슴 통증이 있는 가운데 나름대로 열심히 수영을 했다. 올해 발목, 가슴등 어디하나 성한데가 없지만 그래도 수영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다니고 있다. ​ 나만의 만족감을 위해 AI 미소녀로 대문을 만들어보았다. 이런 미소녀가 날 응원해준다면 50m 자유형 10초에 갔다오지 않을까 싶다. 오늘 수업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배영 후 턴해서 자유형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아니 그냥 배영하기도 힘든데 턴까지 해라고요? ​ 나름 고급반 체면에 말하기 뭐하지만 배영이 너무 힘들다. ​ IM을 완벽하게 제대로 하려면 배영을 하면서 숨고르기하며 좀 쉬어줘야하는데 여기서 더 힘을 빼버리니까 남은 영법이 상당히 지쳐버리게 된다. 남들은 영법 중에서 배영이 가장 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아주 그냥 힘들어 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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