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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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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수영대회 접영하는 날 오늘 새벽 6시반 잠도 덜깬 상태에서 하이리페움 수영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접영대회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41초 대 저의 참패입니다. 40초 안에는 들어왔어야 했는데 반성합니다. 다시하면 잘할 수 있는데 다시 하기 싫네요 ​ ​ 저희반의 제일 잘하시는 형님이 34초대 (이거 도핑 검사 해봐야합니다) 정말 잘하네요 자세도 자세지만 급한 마음에 수영대회를 할때는 자세하나하나 신경쓸 틈이 역시 없었습니다. 몸에 자연스럽게 익힌 자세가 본능적으로 나와야하는 거지요 ​ 당연히 울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네요 . 접영을 어떻게하면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계속 그리기만 해서 마음이 무거웠었거든요 원래 머리속 계획은 이랬습니다. 스타트 하고 돌핀 하나 둘 셋 넷 다섯 후 무호흡 스트로크 ..
수영일기 - 오늘도 수영대회 준비 접영 연습 위기의 남자 그것이 나다! 이제 이틀 뒤면 하이리페움 성인수영대회 접영 종목 하는 날인데 머릿속으로 그려본 내 모습이 오늘 나오질 못했다. 추운 날에는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후하 귀가 찢어질듯 하다. 차타고 가려니 7분 거리라 정말 애매해서 더 귀찮을 거 같아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걸어다닌다. 아 눈은 안온다. 부산이라서; ​ 오늘 따라 수영장 물이 상당히 깨끗했다. 대회를 위한 준비인가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이었다. ​ 오늘은 정말 강습시간이 최근들어 제일 빡셌던 것 같다. 수영대회 두번 하다가는 정말 사람 잡겠다. ​ 오늘은 초급반에서 대회 하던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보는 내내 나도 힘들어졌다. ​ 어쨌든 피할 수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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