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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든 밥그릇(?)이 잘 있었네요 ㅎ
계속 놔두면 자리만 차지하는 예쁜 쓰레기인지라 오늘 과감히 버렸습니다. 움하하하
오늘은 제가 구입한 새 도구들을 사용해보는 날이었습니다.
손으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도구들이 참 많아요
오늘은 핀칭성형을 했습니다.
꼬집듯이 눌러줘서 모양을 만드는 건데요 익숙치 않아 검지가 빨리 아파오더라구요 ㅎ
물레를 계속 돌려가며 모양을 만들고 도구로 다듬어요
오늘 눈이 빠지도록 집중했던 본인 도장파기 ㅋ
자기 이름 도장을 파서 본인 도자기에 찍기 위함인데요
온라인 상에 이름 유출 되는거 가지고 장난질 하는 놈들이 있어서 모자이크로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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