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 키즈카페 하이리페움 아이스포츠파크 후기

기장 일광에도 대형 키즈카페가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다니는 수영장이 있는 하이리페움인데요 아이스포츠파크라는 이름으로 6월 3일에 개장을 했지요.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해빛4로 35 7층

아이스포츠파크는 건물 들어가면 바로 직행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지금 20% 오픈 기념 행사 하고 있더라구요 놓치지 마세요

 

어트랙션이 고급 수입품이고 장소가 넓은 대형에 비행 가격이 그리 비싼건 아닌 듯 했습니다.

 

입소문이 나면서 10시에 바로 입장 해서 종일권 6시간으로 노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입장 제한을 두니 참고 바랍니다.

 

입장 제한이 걸리면 사람들 빠지는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해요

 

6세 이하 아이들도 많구요 6세 이하 아이들은 보통 볼풀장, 챌린지 존, 키즈존에서 블록쌓기, 편백놀이, 마트 놀이 등을 합니다.

6세 이상이고 키가 130, 150 이상 되는 아이들은 짚라인이라든지 로프코스 등 익스트림 어트랙션을 많이 하더라구요

공통적으로 웨이브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는 정말 인기입니다.

 

트램펄린도 있고

 

투수, 타자 게임 야구장도 있구요

농구장도 있습니다.

사커룸 마찰도 많지만 여긴 정말 큰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클라이밍은 보긴 좋은데 많이 시도하진 않더라구요

 

로데오는 한명씩하는데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튜브 슬라이드]

어린 아이들도 탈 수 있을 만큼 안전하게 밑에 직원 분들이 큰 쿠션을 대고 있습니다.

아들도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계속 타더라구요

튜브를 가지고 올라와서 직원분에게 주셔야하고 순서대로 내려가게 됩니다. 대만족 재미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확인 하세요

 

[웨이브슬라이드]

이것도 정말 찐 재미죠 3단으로 아주 긴 웨이브를 타며 내려오는 미끄럼틀입니다.

하지만 손을 대면서 내려오면 마찰이 생겨서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이런 안내나 지도는 없어서 좀 아쉽네요

식사를 하려면 앉아서 먹어야 하는데 입장하시면 자리부터 잡아야 합니다.

모든 키즈카페가 그렇듯이 자리가 늘 부족해요

안그러면 간식을 먹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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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리를 맡아두고 짐 놔두고 아이랑 놀기 때문에 이거 참 곤란합니다.

오전 10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일찍 가면 이렇게 좀 한산해서 좋아요

아이들은 회전목마까지도 있습니다.

이건 누군가 작동 시작을 눌러줘야하는데요 직원분들이 워낙 정신없이 바빠서 아이들이 사장님 사장님 부르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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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타는 놀이도 많았는데요 이건 오백원짜리 동전을 넣어줘야하는데 제 돈을 넣는 건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이건 근처에 있는 직원 분들이 동전을 넣어줍니다.

탈때마다 직원분들에게 얘기를 해야해서 아주 불편해요

정글 짐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안전해서 위로 올라가 보이지 않아도 안심됩니다.

유아들을 위한 키즈 존이 따로 있는데요 여기도 꽤나 넓습니다.

블록쌓기나 뷰티존, 편백존, 마트존이 있구요

편백놀이는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이 없어서 다들 실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새거라서 그런지 니스칠이 아직 남아있는 편백이 많더라구요

마트놀이는 의외로 많이들 좋아서 니꺼 내꺼 싸우기도 합니다.

유아존인데 방망이 같은 거 휘두를 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볼풀장입니다.

여기에만 거의 2시간은 놀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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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정말 넓고 어트랙션 많고 좋았습니다만

유아들을 위한 배려는 매우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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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소변기 대변기가 없어서 정말 부둥켜 앉고 응가를 했네요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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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 하이리페움 아이스포츠파크 자주 애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