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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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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오늘의 강습은 평영 웨이브 부산은 새벽부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하지만 난 우산을 쓰지 않는 남자, 그것이 나다! 비가 오는 날이면 평균적으로 수영장에 회원님들이 출석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흐린 날씨의 기압 때문에 보통 몸이 쑤시기도 하고 잠을 더 자고 싶기도 하죠. ​ 오늘은 핀데이라 오리발도 챙겼습니다. 센티유니버스 수영복과 어제 택배로 도착한 알리에서 6천원 주고 산 중국 수경을 테스트 삼아 들고 왔었는데요. 나중에 포스팅 할거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눈알 뽑히는 줄 알았다" 입니다. 그래도 중국 수경 소문처럼 물이 막 새어 들어오고 하는 건 없어서 "쓸 수는 있다" 수준이네요. ​ 오늘은 평영을 집중적으로 배웠는데 복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평영도 웨이브가 필요하나요? 많은 수영 블로거 이웃님들이 아시다시피 강습에..
수영일기 - 수영 애니메이션 Free를 본 후 평영 일본애니메이션 중에는 청춘 스포츠 성장물 애니메이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은 슬램덩크가 대표적이지만 배구의 하이큐, 자전거의 겁쟁이 페달 등 나는 늘 애니에서 감명을 받고 동기를 얻은 것 같다. ​ 수영의 경우 물론 운동이 먼저 애니를 그 이후 본 것으로 순서가 바뀌긴 했지. 왜냐하면 수영 애니메이션 Free는 재미가 없단 말이야! ​ 재미없는데 3기에 극장판까지 왜이렇게 인기를 얻은 건지 모르겠음 ​ 그래도 예전에는 수영을 몰라서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이제는 디테일 하게 이해가 되어서 조금 아주 조금은 흥미롭게 볼 수는 있다. ​ 플립턴 너무 멋지게 하는 거 아냐? 어이 어이 나도 눈부신 빛을 보고 싶다고~ 수영경기를 보면 수영선수들은 영법 자세고 나발이고 우리가 배운 것과는 달리..
수영일기- 하이리페움 평영 대회 종료 결과는 좋아 어제까진 해도 먹고 마시고 내일 새벽에 기록이 잘 나올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새벽에 몹시 추운 거 빼고는 정신은 말짱했습니다. ​ 어제 정말 많이도 먹었죠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안나아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 오늘은 평영대회 순서였습니다. 이 대장정이 드디어 자유형만 하면 끝이나는군요. 저는 평영에 자신이 있었다기보다 평영팔차기가 좀 잘나가더라구요 ​ 초급반 시절에는 팔과 다리가 각자 따로 놀아서 두뇌회전이 잘 안되어 웃길 때도 있었는데 그런 시절이 벌써 일년도 지났네요 지금은 천천히 평영하는 거라면 마실 다녀오는 수준이랍니다. ​ 계획과 결과 어쨌든 경영을 할때는 빠른 속도로 갔다와야하는데 이번 전략은 이랬습니다. 1.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고 힘 조절한 후 돌아올 때 힘이 남으면 스트로크를 빡세..
수영일기 - 평영자세 유선형 스트림라인 고민 해운대 북극곰 축제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가서 물에 빠졌다가 40도의 고열에 사경을 헤매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바로 회복했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수영장에서 샤워할 때 쓰려고 협찬 받은 중심얼얼을 가져왔습니다. 남자들의 쾌감샤워 짱이야! ​ 어제는 아파서 평영연습 못하고 목요일은 회식인데 금요일 평영대회는 다른 영법대회 때 보다 훨씬 준비가 부족한 듯 합니다. ​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다 잘 못하는 거여서 여기서 상위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불안불안하네요 ​ 평영 평영(平泳, breaststroke)은 수영의 영법 중 하나이다. 팔과 다리의 동작이 마치 개구리와 비슷해서 개구리 헤엄이라 부르기도 한다. ​ 4가지 영법중 가장 느린 영법이다. 팔을 밀어내고 다리를 쭉 피는 과정에서만 추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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