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중국집 차이밍 친절하기만 하면 딱 좋은 곳

센텀에는 주로 점심 장사라 가게 들이 점심식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데요 차이밍도 센텀시티 점심메뉴를 찾는 직장인들에게 중식당으로 인기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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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102 센텀필1관111,112호

 

영업시간:

11:00 - 21: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저는 짜장면 같은 경우 황궁쟁반짜장 1호점을 애용하구요 차이밍 같은 경우는 중화비빔밥이라든지 짬뽕을 먹으러 갈 때 이용합니다.

사실 사람들 사이에서는 차이밍이 불친절 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편인데요 실제로 저도 불친절을 당한적 있지요

그런것 치고는 한 7년 정도 오래 장사하는 듯 합니다. 저도 꾸준히 이용하기는 하구요 짬뽕 먹으러 가는데 그냥 후딱 먹고 나오면 되니까요

여긴 또 룸이 있어서 대표들과의 간단한 미팅 때 예약해서 자리 잡기에도 좋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룸이 있다고 말했듯이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요즘 고물가인 것 치고는 그래도 가성비에 해당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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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중화비빔밥이 대표 메뉴고요 이번에는 삼선짬뽕 주문했습니다.

매운짜장면은 주문을 조심해야합니다.

매운 고추기름이 아주 상당히 맵습니다.

 

천원, 2천원 차이로 이렇게 맛있는 짬뽕메뉴가 또 있네요

회사 카드가 아니면 개인카드로 굴짬뽕을 먹었을텐데요

여기는 탕수육이 쫀득하고 맛있기 때문에 꼭 같이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깥에 센텀시티 풍경이 보이네요 열심히 일들 하거라 직장인 개미들아

중화비빔밥 나왔습니다.

이건 비벼진걸 봐야지 맛깔나는데요 제법 맛있습니다.

짬뽕 국물도 있으니까 밥이 잘 넘어가요

삼선짬뽕입니다.

다른 가게에 비해 쓸데없이 홍합 껍질이 많지 않아서 참 좋아요

면발도 탄력있게 아주 좋습니다.

해산물과 야채가 풍부한 시원한 국물을 잘 조화롭게 만들어냈네요

새우크기 아주 좋아 합격!

 

나이가 들수록 청경채가 자꾸 땡깁니다.

건강식으로 회귀하는 본능인가요

짬뽕은 역시나 홍합껍데기와의 싸움입니다.

일반 짬뽕 보다 해산물 큼지막한게 많아서 다음에도 짬뽕은 삼선짬뽕입니다.

공기밥도 추가로 시켰거든요

요즘 가게마다 공기밥 가격이 왜이리 비싼지 쌀을 공짜로 먹는 저희집은 매일 감사할따름입니다.

무리해서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습니다.

맛있을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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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 고객과 가게 주인은 적대적 관계가 아닙니다.

고객을 귀찮아하는 순간 장사하는 건 접어야 할거에요

맛있기만 해서는 요즘 같은 시대에 버티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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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좀 죽이시고 다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