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양상림공원 연잎밥 옥연가 함양상림공원은 9월정도 되면 꽃무릇이 피어올라 상당히 이쁘다. 근처에 맛집이 없어서 외지에서 놀러온 사람들은 분명 근처에서 가게를 두리번 거리게 되는데 그 중 한명이 본인이었다. 대통령이 드신 연밥 전문점이라고 하길래 그래? 나도 대통령맛집 한번 먹어보자 하고 갔지 흠.. 대통령은 이걸 먹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싶기도 했다. 저 근처 골목 골목에 가게들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없는편이다. 자~ 화려하진 않는 편 먹을 것도 없었다. 연잎밥을 그토록 먹고 싶다 하는 친구 때문에 왔는데 이게 그 연밥 잡곡밥이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잡곡밥이다; 이 생선 이름을 까먹었는데 일반 생선과는 다른 특이한 맛이었다. 정리하자면 뜨내기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도 음식질도 별로였다. 마치 휴게소 음식을 먹는 듯 실.. 부산 나주곰탕 거제 맛집 청수가옥 부산 거제 법원 점심시간은 다들 서둘러 식당 자리 잡는다고 분주합니다. 거제 법원 바로 근처 청수가옥이라는 나주곰탕 집이 있는데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외관상으로는 맛집이라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법원 정문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살짝 걸어가다보면 주차 많이 되어있는곳이 나옵니다. 가게는 작은 편입니다. 나주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모듬수육 모듬전골 메뉴가 많습니다. 본인은 한방 맛을 좋아해서 한방꼬리곰탕을 먹고 싶지만! 일단 기본을 꼭 먹어봐야합니다! 나주곰탕 6천원!! (특)은 8천원인데.. 무슨 차이인지.. 뭐가 많이 들어가나보네요 나주곰탕은 맑은육수를 강조하는 군요 MBC 밥상천하가 언제한 프로인지는 몰라도 이런건 가게마다 워낙 많아서 ㅎㅎ 요즘은 이런게 가게 이미지에 도움이 될런지.. 경리단길 맛집 오키스 oki's 수제버거 경리단길 맛집 오키스라는 수제버거 집을 가봤다. 저기 저렇게 언덕 비탈에 뻘건 집으로 눈에 띄게 있다. 상당히 좁은 가게 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했다. 미국식 느낌 마릴린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 보인다. 금요일 점심시간인데 나름 조용하고 여유있는게 좋았다. 바깥 풍경은 그냥 비탈길일뿐;; 메뉴를 보자 그냥 일반 수제버거 집과 가격이 다르지 않다. 우린 런치가 되는 오드리 햅번 세트로 먹었다. 햄버거 속을 찍었어야 하는데 대충 포스팅하는 버릇 좀 버려야겠다 ㅎㅎ 육즙이 살아있다 ㅎㅎ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아 다른 수제 버거 보다는 먹기에 좀 편했는 듯 덕수궁 명동 할머니 국수 면을 사랑하지만 그닥 손이 안가는게 국수더라 집에서도 멸치다시물로 맛있게 해주시지만 그냥 무덤덤. 덕수궁을 구경하고 나온김에 오뎅국물이 땡겨 오뎅국수라는 메뉴에 눈이 가더라 내가 왜 그랬을까 당연히 국수 다시물에 오뎅만 나중에 넣어서 나온다는 걸 잊어버리고... 차라리 밥을 먹을걸 그랬다. 미니두부 국수를 서비스로 준다던데 히히 가격도 맛도 그냥저냥 수천번 다짐하지만 부산사람은 딴데가서 오뎅은 사먹지 않는게 ㅎㅎㅎㅎㅎ 하우스텐보스 원피스 배를 탔다 여름에 하우스텐보스 갔을 때인데 원피스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본다. 하우스텐보스 프리패스 권이 있어도 원피스 배 탑승권은 따로 구입한다. 부모님에게 저건 꼭 타야돼라는 내가 덕스럽게 보였을거 같다. 실제로 보면 배가 엄청 크다. 근데 배가 꽤 멀리까지 나간다 허허 배는 탑승시간이 정해져있고 앞에 원피스 샵에서는 원피스에 관한거라면 없는게 없다. 아 이 카드는 하우스텐보스 내 관광지 들어갈때마다 카드 나눠준다. 별 쓸모는 없다. 과연 이 배안에는 무엇이?? 안에는 원피스 박물관이다. 저런 나미의 건강한 모습은 날 후끈하게 한다. 루피 원피스 주인공이다. 배안은 원피스에 대한 모든 것들로 꾸며져있다. 배를 타고 나오면 하우스텐보스 정경이 새롭게 느껴진다. 요렇게 해적깃발도 보이고 의외로 일본인들도 나이드신 분.. 전남장흥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라고도 한다. 전남장흥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라고도 한다. 편백나무 숲을 좋아하는지라 기대를 많이 했었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구조이고 저 위에 비비에코토피아 라는 곳이 풍욕장인데 누드 산림욕이다. ㅋㅋㅋ 누드라 해서 홀랑 다 벗는건 아니고 샤워장이 있는데 샤워하고 부직포 같은 얆은 옷을 입는데 그렇게 벌거벗은 몸으로 해먹에도 누워서 자고 동굴안에도 들어가고 나름 재미있다. 바로 요것! 때문에 왔었던건데! 1박2일에 멤버들이 저기 발을 담그고 얘기하는게 너무 좋아보였었다. 아 근데 이게 뭔가 똥물이... 게다가 배수로 보다 더 작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작고 볼품없다. 씨! 톱밥산책로라 해서 맨발로 다닐 수 있다. 근데 다 신발 신고 다닌다. 웃긴건 맨발로 걸어봤는데 아프다. 정비가 제대로 안되어있다. 순천에.. 미니화로로 고기구워 먹기 다들 고기반찬에 자주드시나요? 설거지를 하긴 좀 귀찮긴 해도 가끔씩은 미니 화로로 집안에서 고기를 구워먹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고기는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 드실 때만 화로 사용을 하시구요 신기하게도 걱정하시는 만큼 연기가 많이 나질 않아서 집안에서 충분히 구워드실 수 있습니다. 고체 연료를 밑에 깔고 원콜 야자숯을 쓰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다는거 다른 숯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제가 구입 했던 미니 화로는요 직사각형 (대) 사이즈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지도 생각보다 작지도 않는 사이즈인데 말그대로 미니 화로라 2인분으로 적당할 듯 합니다. 굽는 사람이 열심히 구워야죠 흐윽 ㅠㅠ 가격은 지금 많이 내려서 3만원대 정도입니다. 이왕 살때 고체 연료랑 원콜 야자숯 까지 사시는게 편하십.. [밤새지기] 사직동 맛집 밤새는 줄 모른다면 친한 친구들과 밤새 떠들며 얘기하는 시간 너무 좋지요~ 상호명: 밤새지기 부산 사직점 주소 : 부산 동래구 사직동 92-9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는 맛집이 정말 많답니다. ㅎ 그 중 하나는 밤새지기인데 체인인줄은 또 몰랐네요 내부는 평범합니다. 중요한 건 메뉴!! 가성비 끝내줍니다. 세트메뉴 ㅎㄷㄷ 메뉴판 좀 상세히 찍어봤습니다. 사실 닭치고 깐풍기도 먹었는데 제 실수로 사진 찍기 전에 뭔가에 홀려서 실컷 먹어버렸습니다. 맛집 블로거 같은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ㅋ 오징어 한마리 떡볶이 이런 한마리가 통째로 ㄷ ㄷ ㄷ 먹기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ㅎ 치즈 볶음밥 치즈 얹은 것만으로도 풍성하게 ㅋ 어묵탕 어묵탕은 언제나의 소주의 동반자 ㅋ 우낙새짜글이 전 짜글이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짜글이는 돼지..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