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에어버드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후기

평생을 선 있는 이어폰을 쓰다가 최근 손목시계 가죽 밴드에 한번씩 걸리는 게 왜그렇게 신경쓰였던지 갑자기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중 응? 이거 왤케 싼거지?
안그래도 저가형인데 리퍼라써 더 싸게 나와있는거입니다.

 

사실 전 신상 이런거 잘 안따지거든요

17,900원에 샀습니다.

 

한마디로 구립니다. 좀 듣다보니 금방 배터리가 떨어지네요

 

 

 

리퍼라고 해서 어디 흠집이 있는가 유심히 살펴 보았지만 포장지 스티커 살짝 뗀거 말고는 겉은 신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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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이어폰 페어에 충전잭 2 고무 패딩 2 여유분 까지 챙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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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녀석 착용을 하면 측면은 좀 예뻐보일 수 있지만 정면은 프랑켄 슈타인 같은걸 연상할 수 있으니 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ㅎ

처음 페어링 할때는 한 8초가 꾸욱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기 상태입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때 블루투스 키시고 페어링을 하면 됩니다.

일단 음질은 고퀄은 물론 아니구 저처럼 막귀는 편하게 듣는 일반 수준입니다.

음악 테스트로 듣다 보니 충전이 안되서 전력이 부족하다가 갑자기 큰소리로 말을 하더군요 놀래라;;;

충전은 이런식으로 usb 로 충전 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 가격은 쌉니다

-음질은 일반적인 소리를 듣는 수준입니다. 저처럼 예민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일반 이어폰에 비해 귀에 꽂고 보면 바디가 좀 크게 보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나사 꽂힌거 처럼 ㅋㅋㅋ 측면은 이쁘지만 정면은 좀 서글퍼지실겁니다.

-배터리 금방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