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 생태여행관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 위치한 곤충 전문 전시관입니다.

1998년 10월에 개관했으며, 곤충의 생태와 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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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증정한다고 하니 꼭 확인 하시고 선물(?)로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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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과 생태여행관은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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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은 크게 곤충전시실, 나비전시실, 파충류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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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전시실에서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딱정벌레, 나비, 벌, 거미 등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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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전시실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흰나비 등 6종 800여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비의 번식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배양육성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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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전시실에서는 레드파드게코도마뱀, 킹스네이크, 뱀목거북, 무당거미 등 12종의 파충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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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물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곤충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곤충 채집, 곤충 먹이주기, 곤충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곤충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Tip>

곤충생태관, 생태여행관, 키즈테마파크, 동물원을 관람하실 분들은 꼭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정문에 주차하시면 지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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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화요일에 오니 아무도 없습니다.

태풍이 올라오기 전이라 그런지 전에 보다 더 사람이 없네요

아마도 후덥지근하게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저기 보이는게 생태여행관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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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오랜만에 왔는데 생태여행관이 기억나나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입니다.

무료일때 많이 다니세요

 

1층 입구에 들어가면 세계의 나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박사님이 기증한거라고 하네요

울산의 주요관광지에 곤충들이 활동하는 모습들을 미니어처로 연출했습니다.

색다른 느낌이네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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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쭉 더 들어가봅니다.

엄청 습한 생태 식물관이 나왔습니다.

선인장 포함 각종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네요

 

길을 따라 나오면 왼쪽으로는 밖으로 나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파충류를 관람하는 길로 나뉘는데 먼저 밖으로 나가 나비관을 구경해봅니다.

나비정원 경우 살아있는 나비와 놀수있는 곳인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신기하게도 나비가 도망가지 않고 저기에만 있네요

그렇다고 관람 후 문을 활짝 열어두면 안됩니다.

올때마다 안타까운 것은 나비 날개가 찢어진 나비도 제법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사람들이 잡아서 그런걸까요

여름엔 비닐 하우스에 너무 오래 못있겠더라구요

아이가 어릴 땐 신나게 같이 뛰어놀더니 조금 컸다고 가만히 유심히 관찰해봅니다.

드디어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곤충생태관입니다.

따로 별관으로 되어있어요

입구부터 포스가 넘치죠?

마찬가지로 입구에는 세계의 곤충들을 한눈에 보게 되어있습니다.

거대 사마귀 모형 볼때마다 소름돋네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이죠 장수풍뎅이를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체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뒤집어져있는 장수풍뎅이르 바로 해줬어요

전 곤충을 무서워해서 아내와 아들에게 시켰습니다.

체험실은 거대 장수풍뎅이 모형으로 되어있는데 좀 멋져보입니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싸우면 장수풍뎅이가 이기죠

아들이 자꾸 물어봅니다.

곤충말고도 열대어 우파루파 등 전시 되어있는 생물이 보이네요

매미소리 등 곤충 소리만 들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어떤 곤충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한번 맞춰볼까요?

버튼을 누르면 무당 벌래가 날개짓 하며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대 메뚜기에 깜짝 놀랩니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생태여행관으로 들어가볼까요

아까 가지 못했던 파충류관을 다시 들어가봅니다.

뱀, 도마뱀 같은 파충류들이 있는데 올때 마다 대부분 자고 있네요

도마뱀은 움직이는 걸 종종 보긴 합니다.

뱀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잠만 계속 자고 답답하겠네요

레오파드 육지거북이라고 있네요 이 녀석들도 잠만 잡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뒷똑에 새끼 거북이도 있습니다.

어휴 뱀들은 볼때마다 소름돋네요

이렇게 나비, 식물, 곤충, 파충류 한바퀴 돌고 다양한 관람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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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저렴한 입장료로 많은 것들을 학습체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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