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랑] 공룡알 키우기 & 포일아트 만들기

아이 완구로 유명한 엄마랑 아이랑에서 또 재밌는 장난감을 구매했어요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와 포일아트 만들기 둘다 아이가 좋아할거 같더라구요

쥬라기 공룡알 키우기는 24개 짜리 한세트가 12,800원

포일아트 만들기는 5종세트가 13,800원 이었습니다.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엄마랑 아이랑 큰 스티커가 붙여져있네요 어린이 장난감 키즈용품 제작 및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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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아트 만들기]

포일아트는 내손으로 만드는 홀로그램북이라고 되어있어서 좀 어려워보이겠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색칠 공부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홀로그램북에는 저 카드 그림같은게 여러장있구요 카드 그림 하나하나 포일아트를 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선물하기 좋은 거 같네요

홀로그램 북을 열어봤더니 바닷속 친구들이 보이네요 인어공주도 있습니다.

포일 아트 종이가 여러장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하냐면 저 그림에 까만 부분에 스티커를 떼어냅니다.

그럼 그 표면의 면적이 스티커로 접착이 되겠죠?

거기에 포일아트 색종이를 붙여서 눌러주는 겁니다.

우리 아들이 도전해봅니다 얍!

아직 누르는 힘이 강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안될 때도 있더라구요

 

포일아트 색종이를 찌그러트리면 깔끔하게 안나올수 있으니까 평평하게 하고 잘 눌러 문질러야해요

깔끔하게 안나와도 언제든지 다시 붙여서 하면 색을 덧붙일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우리 아들이 이걸 좋아할까 조금 의구심이 들었는데

왠걸요 잠도 안자고 계속 하자고 해서 난감했어요

책에 있는 스티커 떼기 귀찮으니 저보고 계속 떼어 달라고 하네요

자기는 색 붙이기만 하는 걸 좋아합니다.

햄버거를 이쁘게 색을 붙여놨네요 먹음직스러운 황금 햄버거(?)입니다.

아이도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네요

여기에는 무슨 색으로 하자 미리 선전 포고(?) 아니 계획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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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붙이 색깔이에요 생각보다 잘한거 같아요

어느새 한페이지를 다 장식했네요

만들다 보니 포일아트 색종이가 부족하면 어쩌나 했는데 어쩌긴요 또 사면 되죠

아이가 재밌어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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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룡알 키우기]

이번에는 공룡알 키우기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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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나 들어있다니 너무 행복해요

한줄에 6개 공룡알이 들어있나 봅니다.

한줄 세트 부터 열어봅니다.

48시간후 공룡이 태어난다고 되어있네요

저희가 해봤을때 작은 알은 12시간만에 태어나네요

아이가 5살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공룡은 좋은가봅니다.

공룡알에서 공룡이 태어난다고 하니 너무 흥분하네요

절대 입에 대거나 먹으면 안되요

1.용기안에 공룡알을 넣고 물을 넣어줍니다.

2.시간이 지나면 공룡알 표면에 균열이 생깁니다.

이때 무리하게 껍질을 깨지마세요

3.알껍질이 깨지면 제거해서 공룡을 꺼내주세요

4.용기에 새로 물을 넣고 공룡을 넣으면 공룡이 성장합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얼른 꺼내봅니다.

투명한 컵안에 물을 채우고 알을 넣어봅니다.

퐁당하며 빠뜨리는 것도 아주 좋아라 하네요

큰거 두개 작은 거 두개 넣어봅니다.

꼬르륵 하며 물에 잠기네요

아이들에게 기다림이란 쉽지 않은데 기다리는 거 자체도 좋은 교육이 되는 듯 싶습니다.

작은 알은 벌써 깨고 큰 알들도 균열이 생기면서 꼬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작은 새끼 공룡들은 이미 나왔습니다.

물에 다시 넣어줘야지 성장을 하는데 가지고 논다고 바쁘네요

마치살아있는 생명의 공룡을 키우는 거 처럼 신기한 체험 학습이네요

알이 많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랑 공룡알 키우기 놀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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