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대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영일기- 하이리페움 평영 대회 종료 결과는 좋아 어제까진 해도 먹고 마시고 내일 새벽에 기록이 잘 나올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새벽에 몹시 추운 거 빼고는 정신은 말짱했습니다. 어제 정말 많이도 먹었죠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안나아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오늘은 평영대회 순서였습니다. 이 대장정이 드디어 자유형만 하면 끝이나는군요. 저는 평영에 자신이 있었다기보다 평영팔차기가 좀 잘나가더라구요 초급반 시절에는 팔과 다리가 각자 따로 놀아서 두뇌회전이 잘 안되어 웃길 때도 있었는데 그런 시절이 벌써 일년도 지났네요 지금은 천천히 평영하는 거라면 마실 다녀오는 수준이랍니다. 계획과 결과 어쨌든 경영을 할때는 빠른 속도로 갔다와야하는데 이번 전략은 이랬습니다. 1.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고 힘 조절한 후 돌아올 때 힘이 남으면 스트로크를 빡세.. 수영일기 - 평영자세 유선형 스트림라인 고민 해운대 북극곰 축제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가서 물에 빠졌다가 40도의 고열에 사경을 헤매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바로 회복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영장에서 샤워할 때 쓰려고 협찬 받은 중심얼얼을 가져왔습니다. 남자들의 쾌감샤워 짱이야! 어제는 아파서 평영연습 못하고 목요일은 회식인데 금요일 평영대회는 다른 영법대회 때 보다 훨씬 준비가 부족한 듯 합니다.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다 잘 못하는 거여서 여기서 상위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불안불안하네요 평영 평영(平泳, breaststroke)은 수영의 영법 중 하나이다. 팔과 다리의 동작이 마치 개구리와 비슷해서 개구리 헤엄이라 부르기도 한다. 4가지 영법중 가장 느린 영법이다. 팔을 밀어내고 다리를 쭉 피는 과정에서만 추진력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