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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엄마랑 아이랑 토핑 슬라임 공방 꾸미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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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슬라임 정말 좋아하잖아요? 6살인 우리 아들도 슬라임 액체 괴물 놀이 하나면 하루 종일 가지고 놀거든요.

대형마트에서 슬라임 카페를 지나갈 때마다 놀고 가자고 어찌나 조르던지 슬라임 카페에 있는 것들은 토핑을 하는 거라 너는 못한다고 단칼에 거절하고 끌고 오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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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카페가 나쁜 건 아니에요. 전 슬라임 카페를 좋게 생각한답니다.

슬라임 카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슬라임 재료와 토핑을 제공하며, 아이들 직접 슬라임을 만들어 볼 수 있죠.

창의력과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쿠팡을 보던 중에 토핑 슬라임 공방이라고 다양한 토핑으로 나만의 슬라임을 꾸미는 놀이키트가 있더라고요.

다양한 토핑을 사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데 이건 마치 여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미용놀이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다가 아들이 나도 사달라고 해서 시도해봤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oeYGQ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뜯지도 않았는데 너무 열중하는 모습 보이시죠? 큰일이다. 스타트 지점이 쇼파였던 건 제 실수였어요.

이미 아들 녀석이 심하게 집중하고 있는 터라 쉽사리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저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진행시켜!

사용연령은 8세이상이지만 5세, 6세 아이들도 좋아하니까 부모님 지도와 함께 놀이를 하면 될듯해요.

우리 아들에게 팔찌 만드는 건 힘들어서 그냥 슬라임에 토핑하고 주물럭거리는 놀이로 가야 했어요.

일단 슬라임이 색깔별로 4통이나 들어있다는 점에서 아들 눈이 초롱초롱해졌네요.

와.. 망했다. 자잘한 토핑 가루가 엄청 많네요. 청소기 준비해야겠어요.

 

아껴서 토핑 하는 건 잘 못하고 그냥 막 부어버리는 큰손 아드님.

슬라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불쾌한 느낌을 주지 않는 생각보다 깔끔한 촉감이었어요.

 

가루 뚜껑 열 때마다 긴장하는 아빠입니다.

토핑 종류가 많아서 이것 저것 사용해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 작은 손으로 만들어지는 괴물.. 아니 아트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기대해 봅니다.

 

아니 제품 상자틀에 그냥 넣어버렸네요. 마치 사각피자 같다고 저보고 먹어보라고 합니다.

토핑 중에 반짝이 가루(?)는 생각보다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니 세면대 가서 손을 제대로 씻어야 한답니다.

 

토핑 슬라임 공방 놀이의 시작은 정교하게 하나씩 하나씩 토핑하였으나 점점 괴물화 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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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 슬라임 공방 놀이

슬라임이 잘 붙어서 기분 좋은 아드님입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온갖 괴물들을 창작하고 있어요.

쇼파 네가 고생이 많다.

오 마이 G. 나중에 같이 청소해주는 거 잊지 않았겠지?

슈퍼띵즈 피규어 녀석들이 액체 괴물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입니다.

세상이 멸망하기 전 중요한 순간이네요.

어린 연령대의 아이가 슬라임이나 토핑을 섭취하는 위험만 아니면 재밌게 아이들의 촉감놀이로도 상당히 좋은 장난감일 듯하네요.

엄마랑 아이랑 토핑 슬라임 공방이었습니다.

이제 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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