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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문텐로드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기찻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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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닷가 그리고 기찻길 트레킹

여름에오 트레킹은 낭만입니다. 부산 달맞이길에서 문텐로드 쪽으로 시작 

동해남부선이 없어진 지금 기찻길을 따라 송정해수욕장 까지 가는 길이죠 ^^

 

거리는 6km 이상 됩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조용히 얘기하면 장시간 걸을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좋겠네요. ㅎㅎ 땡볕에 걷는건 비추입니다.

 

부산에는 갓맷길 트레킹 코스가 참 잘되어있죠 ^^ 저는 저 구간을 걷게 됩니다.

 

달맞이 공원에는 문텐로드 말고도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 많죠 저멀리 광안대교도 보입니다.

이제는 망할 놈의 빌딩 숲 때문에 옛날만큼은 아니네요 ㅠㅠ

차가 가는 길 달맞이 언덕을 쭉다라 가면 문텐로드와는 세긋빠이입니다. ㅎㅎㅎ

해월정 나오기 전에 아래와 같은 문텐로드 코스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 길로 빠져야 합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최고의 조명은 달빛이지만요 ㅎ

트레킹화나 등산화가 좋습니다.

 

오르막은 없고 기찻길로 내려가는 내리막 뿐입니다.

네 파도소리 들립니다. 산과 바다, 기찻길 그리고 달빗.. 부산에 사는게 참 좋지요

앗 걷고 있는 사이 기찻길과 바다가 보입니다.

동해남부선도 없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탔던게 생각 나네요 ㅠㅠ

 

이렇게 멋진길이 펼쳐집니다아아아아~

바닷가 분위기 짱짱 건물들도 밑으로 보이구요

요렇게 가정집이 기찻길 밑에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찍어보아요~

기차타고 다니다가 이길을 걸으니 기분이 묘해집니다.ㅠ

전 운동화를 신었지만 돌맹이가 많으므로 가급적 튼튼한 신발을 추천 드립니다. 샌들은 아니아니아니되오~

저렇게 기찻길 바(?)를 밟으면서 가도록 합시다.

 

우리 친구들은 레일밟기 하고 있네요 ㅎ

햇볕이 없는 날씨라 좋았습니다.

바닷가를 보면서 기찻길 걷는거 너무 좋지 않나요? ㅠㅠ

변형되는 기찻길에 다리 찢기 놀이 중;; 저기가 마지막 구간입니다.

등대도 보이구요

 

송정해수욕장에는 벌써 부터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고있어요. 올해도 사람들이 무지하게 오겠네요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장소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부산의 여름~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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