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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푸켓 패키지 여행 - 바우만레지던스 호텔, 팡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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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여행 #1

여행박사 패키지 여행으로 7월23일~27일동안 4박 5일동안 부모님 모시고 갔었다.

 

우리나라 대부분 여름휴가가 7월 8월에 몰려있기 때문에 푸켓을 간다면 7월이나 8월에 많이들 간다.

다들 아시겠지만 태국 푸켓은 7월 8월은 우기에 속한다. 하지만 울상 짓지 말자 4박 5일 내내 비 구경 한번도 못했다.

비는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고 우리나라나 다른 외국과 마찬가지인 정도이니까

태국 푸켓공항이다. 여기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 숙소가 있는 곳은 빠통시장과 그리 멀지 않는 빠통 바우만레지던스 호텔이다.

사진으로 본것 보다 훨씬 깔끔하고 구조도 좋다.

제일 마음에 드는건 야외 수영장 아니겠나 바데풀도 나오고 밤에 일정마치고 와서 씻기전 수영하면 엄청 기분좋다.

밤에는 이렇다. 저기보이는 곳이 칵테일 바인데 저기서 주문하고 잘 보이지 않지만 물 한가운데 수중 테이블(?)과 앉는 곳이 있다.

연인이라면 분위기 내볼만 한곳

미니 바에는 술도 셋팅 되어있으나 모든 호텔이 그렇듯 비싸니까 먹지말자. 커피 이런건 괜찮다.

화장실은 샤워부스 형태로 되어있고 거실에서 통유리로 보이니까 블라인드를 치도록 하자.

변기 옆에는 똥꼬 씻는 미니 샤워기도 있다 ㅋㅋ

샤워 키트, 면봉 등 기본적으로 다 있다. 그러나 샴푸, 린스 만큼은 꼭 챙겨가자. 여기는 물도 안좋은데 샴푸는 영 꽝이다. 신세계를 체험할지도 ㅋㅋ

호텔에서 3명이니 기본 3병은 제공해주더라 물이 제법 필요하다. 석회질이 많은 물을 쓰는 나라인지라.. 그냥 수돗물로 이 안닦는다. 생수로 꼭 양치하도록 하자.

먹는 건 물론 끓여 먹어서도 안된다. 몸안에 모든걸 내뱉고 싶다면 테스트 해봐도 좋다. 얼마안하니까 꼭 생수를 사서 먹도록하자.

여행박사 패키지 여행 중에는 가이드가 생수를 자주 공급해주니까 불편함은 없다. 

아침에는 조식뷔페로 이루어진다. 나는 참 먹을거 없더라

매일 아침마다 먹어야 한다니..  보통 볶음밥 닭고기나 빵 우유 이런거 먹었다.

 

식사를 많이 하는 시간대 7시~ 9시 까지는 수영하지말자.. 원숭이나 돌고래 처럼 되버릴 수 가 있다 ㄷㄷㄷㄷㄷ 주의

이렇게 사람들이 먹는 곳이 수영장이니까 말이다.

헬스장도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힘뺄수가 있나

근처 빠통 비치에 더 가까운 다이아몬드 클리프 이다. 여기가 더 좋다고 들었지만 안에는 물론 못들어가봤다.

딱봐도 좋아보인다.

태국 곳곳에는 국왕과 왕비를 돈에 새기고 저런 간판으로 모셔 놓는다. 함부러 낙서하거나 훼손하다간 잡혀가니까 조심하자

푸켓 하면 팡아만 그러니까 제임스 본드 섬은 안가본 사람도 익히 들어 잘안다.

손에 얹어 놓고 사진 찍는거 그거 팡아만국립공원으로 가보자 스피드 보트 타고 금방이다.

스피드 보트 탈때는 되도록 뒤에타는게 좋다. 울렁이지 않고 풍경도 제대로 본다.

팡아만 가는길은 섬이 저런 형태로 군데군데 매우 많다.

참 절경이다.

자 도착했다. 이사람과 아무 상관없다.;; 저기 보이는 절벽이 서로 기대어져있는 신기하다.

난 그냥 사람없는 희귀한 동굴에서 찰칵

사실 제임스본드 영화를 올로케로 여기서 찍어서 제임스본드 섬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저 팡아만 바위는 사실 저기 말고도 또 있다 ㅋㅋ

저게 조만간 쓰러진다고 하니까 저렇게 유지하고 있을때 얼른 보러가자

 

한국 사람이 얼마나 오면 저기 화장실이라고 안내판이 붙어져있다.

살건 진짜 없다 이런데서 돈쓰지 말고 나중에 빠통시장 반잔시장에서 먹을거나 많이 사먹자 ㅎ

이상한 배들이 참 많다. 

차후에 계속 포스팅을 해서 올리겠지만

가족여행으로 푸켓 패키지 여행이 참 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쯤은 와보는 것도 좋은듯 근데 너무 후덥지근 한건 어쩔수 없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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