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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일기] 발목염좌 4주차 수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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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 4주차입니다. 맨소래담 로션도 다 떨어지고 해서 맨소래담 스프레이와 신신파스 롤온도 사봤습니다.

하이리페움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나사리 해수욕장 바다수영이 10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라 하루라도 더 빨리 발목이 나아야 합니다.

사실 집에서 붕대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닌데 부착형 파스가 좀 더 잘 부착하기 위해서 붕대를 하고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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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불쌍한 내 발목

 
 

한 순간의 실수로 발을 삐어서 이렇게나 험한 꼴을 당하다니

파스랑 C테이프 접착 때문에 피부가 다 벗겨졌지 뭐에요

어쨌든 오늘도 하이리페움 수영장 새벽 6시반 기을 나섭니다.

전 집에서 5시 40분 즈음에 나서요

 

도착하면 들어가기전에 SD몰 스마일패스 적립 찍어주고 ( 이거 쏠쏠합니다. 수영복, 수영용품 적립금) 들어갑니다.

1년 넘게 매일 같이 수영장 다니니 안다니면 몸이 막 쑤시고 불편해요

새벽 수영이 좋은 이유는 물론 새벽반 사람들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물이 다른 시간 보다 더 깨끗하다는 거?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론 적으로 그럴거 같은데요)

물론 전 출근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시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초급, 중급, 고급반 공통적으로 말수가 거의 없습니다.

새벽이라서 잠이 덜 깬건지 다들 피곤하시건지 아무튼 사람들은 다 좋아요

다이빙덕 쌤, 도엽 쌤, 태성 쌤 강사님들도 다들 엄청 좋으시고요

제가 어릴 때 수학을 못했는데 그 시작이 수학 쌤이 싫어서였습니다.

예전에 다른 수영장에서도 수영 몇달 하다가 포기했었는데요

이렇게 초급반에서 고급반으로 고속 승진(?)하며 흥미를 가지게 된 것도 좋은 강사님들 덕분인 듯 합니다.

고요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눈뜨면 수영장 입구 여기에요

오늘은 킥연습 위주로 했습니다.

하필이면 발목부상자인 제가 못하는 거였네요

이참에 저는 자유형 팔을 좀 더 심도있게(?) 해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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