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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센텀시티 대화가 가능한 조용한 식당 스시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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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시티는 직장인들이 집중되어있는 곳인지라 점심시간에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귀중한 분과 조용한 대화하기에 마땅한 식당이 없는데요 그래서 이 근처에서는 스시아토를 꼭 찾습니다.

늘 찾지만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조용한 걸로는 최곱니다.

주소: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67 1층 (벽산E센텀 클래스원 2차 바로 옆입니다)

연락처: 0507-1413-3035

영업시간:

11:30 - 23:00 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2:00 라스트오더

스시아토 이 건물은 다다미 방의 인테리어 때문인지 인테리어 구조는 바뀌지 않고 상호명과 메뉴는 계속 바뀌어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생각해보니 제법 오래 되었네요

예전에는 식사류는 안팔았던 그냥 이자까야 술집이었거든요

아무튼 인테리어 하나는 내 외관 다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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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인테리어 빼구요 들어가자마자 어울리지 않는 이 사진은 누구 사진인가요

주인장 사진인가 정말 안어울려서 당황했습니다.

청소도구도 정문 입구에 걸어두지 말라구요

 

옛날 부터 서비스가 신발을 종업원 분들이 신발장에 직접 넣어주시고 직접 빼주시고 하는데 종종 계산 하러 나올 때 종업원 분들이 안계시면 신발 찾는 숨박꼭질을 하게 됩니다.

어떤 신발장에 두었는지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열어보아야 하죠

좁은 복도식 마루를 지나가면 각 다다미 방이 나옵니다.

 

바닥을 보면 이런 사케 병, 잔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데 참 멋진 것 같습니다.

내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다다미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센텀시티 점심시간에 이렇게 아늑하고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스시아토에게 감사드립니다.

메뉴는 점심시간에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런치 초밥 아니면 등심카츠, 안심카츠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돈카츠류는 별로였습니다.

니글거려가지고 하루 종일 속이 불편하더라구요

다음에는 회덮밥을 먹어보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런치 초밥의 유혹을 뿌리 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스시아토 점심특선 초밥 12P 메뉴입니다.

후토마끼 하나 주네요 계란말이는 달아서 다들 좋아하시겠지만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이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업무 얘기로 얻어먹는 처지에 초밥만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요즘 오마카세가 대 유행이라지요? 다들 돈이 많은가 봅니다.

스시아토는 저녁에 오마카세를 전문적으로 한다고 하니 저도 누구 하나 꼬셔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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