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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마켓컬리 망템 술안주 베이비크랩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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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식상해하는 성격인지라 늘 먹던 음식, 늘 먹던 안주 보다는 새로운 걸 시도하는 편인데요

마켓컬리에서 팔고있는 압구정포차 베이비크랩 튀김 간편안주를 시도해봤는데 별로였어요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먹는 베이비크랩

요즘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이 없죠? 2010년에 필립스에서 최초로 나온 에어프라이어기 보고 이건 정말 혁신이다 싶었던게 지금은 완전 대중화가 되어버렸어요 그것도 대용량으로 말이죠

구매처: 마켓컬리

제품명: [압구정포차] 베이비크랩 튀김150g (냉동)

구매가격: 6,980원

가격은 양에 비해 비싼편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양이 부족하다고는 또 못느낍니다.

왜냐하면 쉽게 물려버리기 때문이죠 껄껄껄

 

5살 우리 아들 보고 간식으로 먹어보라고 줘봤는데 한입 먹고 안먹더라구요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베이비크랩을 넣고 180도에서 10~15간 조리하라고 나와있는데 그것보다 10분정도는 더 해야할겁니다.

팬 조리는 안하는게 좋을 듯 해요 에어프라이어로 해도 해동된 제품이라서 완전 바삭 한거 보다는 눅눅한 느낌이 조금 들기 때문에 기름까지 있으면 물려서 많이 못먹어요

베이비크랩은 베트남 출신 녀석들이었군요

비닐 밀폐로 왔는데 여기저기 벌써 가냘픈 다리가 부서져있네요 어쩔 수 없다는 것

처음 봤을 땐 생각보다 양이 적다 느끼실 텐데요 맛이 일단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원래 베이비크랩은 일반 대게에 비해 크기가 작아 껍질이 부드럽고,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먹으면 맛있는 편이죠

또한, 베이비크랩은 굴이나 새우와 같은 다른 해산물과 비교하여 고소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술안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번에 제주도 시장가서 먹어봤던 게 생각나서 이번에 사봤던 거였거든요

 

마켓컬리 베이비크랩 튀김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튀김옷이 바삭하고, 게살이 탱글탱글하며, 시즈닝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게살이 탱글탱글 그런거는 모르겠고 게살 양이 적습니다. 그냥 입에 쏙 넣고 전체적인 게의 맛을 느껴보는 식으로 드셔야 해요. 게살양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가격이 7천원 정도이면 간편 안주로는 비교할게 참 많습니다.

닭똥집, 닭발, 미니족발 등 7천원~1만원대 맛있는 간편안주가 많은데요

베이비 크랩 메뉴가 흔하지는 않지만 재구매로 계속 먹게 될거 같진 않아요

특히 아무리 바삭하게 튀겨도 전체적으로 눅눅해진 그 식감은 그냥 꽃게랑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베이비 크랩 튀김의 단점

  • 칼로리: 튀김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 지방: 튀김옷에 튀김가루와 전분 등이 사용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 염분: 제조 과정에서 소금이 사용되기 때문에 염분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달콤짭짤한 시즈닝까지 입혀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튀기고 바로 급속 냉동했기에,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하면 바삭함과 고소함!

맥주와 어울리는 별미 간식 안주!

이 문구에 그래도 사 드실거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세요

마켓컬리에서 산 망템 베이비크랩 튀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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