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수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리페움 올해 마지막 바다수영 장소는 나사리해수욕장 2023년 10월 28일 하이리페움 수영장 강사님들과 회원님들이 함께 마지막 바다수영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발목염좌 5주차로 발목이 아직 완벽하게 회복은 되지 않았지만 멋진 하이리페움 식구들과 바다 수영 하는 것을 놓칠 수 없기에 테이핑을 감고 나갔습니다. 일광에서 나사리 해수욕장까지는 25분 정도 걸렸던 거 같네요 새벽에 가로등 없는 구간은 정말 깜깜해서 쌍라이트 켜고 밟았던거 같아요 이번에도 제가 일등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했네요 정말 이곳은 고요한 분위기의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울산 나사리해수욕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작은 편에 속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나사리해수욕장은 길이 약 200m, 폭 약 .. 나사리 해수욕장 바다수영 하이리페움 모임 하이리페움 수영 회원 바다수영 모임은 매주있지만 나사리 해수욕장 모임은 특별히 강사님들 주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20명 정도 참석한 것 같네요 매번 계속 인원이 많아지는 군요 하지만 곧 비수기라 슬퍼요 저는 하필이면 발목염좌 상태인데요 이 멋진 하이리페움 회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c-tape를 감고 참여했습니다. 석재슈퍼 앞에서 6시에 모이기로 했었는데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했네요 울산 바다에서 바다수영이라니 두근 거렸습니다. 이날은 기온은 좋지만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어요 그렇다고 완전 흐린 날씨도 아니었구요 해가 뜨는 걸 봐야 수영할 맛이 날텐데 말이죠 조용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왜 여기 있지? 언제부터 내가 수영을 좋아했더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 멋진 형님들 처럼 좋은 사.. [9월 23일] 일광 해수욕장 바다수영 하이리페움 멤버 9월 23일 바다수영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있었습니다. 걸어내려올까 하다가 차를 타고 내려왔는데요 순식간이네요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빨리 와버렸습니다. 혼자서 체조하고 있는데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아니 근데 할머니들이 왜이리 많은지 깜짝 놀랐네요 바다에서 안전 부이 잡고 건강 씨워크(?) 하고 계십니다. 해가 밝아오는 바다를 보고 있자면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려요 어릴 때 부터 봐오던 일광이 이렇게나 변하다니 먼저 수트를 입고 하이리페움 일행 분들을 기다려봅니다. X광X님이 몰래 찍으셨군요 이쁩니다. 바다 수영을 할때 매력적인 부분은 뭐랄까 옆에서 헤엄치는 동료분들과 대열을 맞춰서 가는 것? 바다 한가운데서 수다 떨며 눈부신 해를 바라보는 것? 헤엄칠 때 슬쩍 보이는 맑은 하늘? 정말 .. 일광해수욕장 하이리페움 바다수영 모임 일광 하이리페움 수영장 회원들 중 실내수영은 물론이고 바다수영까지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다수영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실내수영 새벽 6시 강습반인데 7시, 9시 반 다양한 시간 회원님들과 안면트고 얘기하고 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구요 새벽 6시라서 바다에 배라든지 딱히 방해 되는 물체 없이 조용하고 맑은 하늘을 보며 기분 좋게 수영했습니다. 6시 모임이었는데 저는 집에서 걸어내려간다고 5시 20분에 집을 나왔네요 다들 차를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주차장이 협소한 일광해수욕장이지만 새벽시간이라서 주차할 자리가 좀 있긴 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내려가는 중 입니다. 3년 전 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젠 건물도 많이 생기고 해서 환하군요 아들 데리고 그냥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만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