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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페움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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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몰 단체수모 제작 잘 나오긴 했는데 마음은 불편하네 SD몰은 내가 즐겨 이용하는 수영용품 쇼핑몰이다. 스마일패스부터 해서 주위에 홍보를 많이 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에 단체수모도 여기에 맡겼더니 일단 만족스럽게 잘 나왔다. 보통 2주가 걸리는데 상담원분이 배송문의가 많이 와서 그런지 채팅으로 대화하는데 심기를 거스리는 뉘앙스를 풍기길래 에잇! 됐다. 너나 나나 우리 모두 다 소작농인데 어쩌겠는가 하고 넘겼지. 보통은 큰 업체 경우 단체수모 상담은 CS가 담당을 하고 작은 업체 경우 단체 수모 디자이너가 CS 일까지 도맡아 한다. ​ 왔다 왔어. SD7 로고 박혀서 단체수모가 왔다. 수모 제작은 일러스트를 넘기지 않고 빠르게 제작하기 위해서 샘플 이미지 중에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텍스트만 바꾸었다. 드디어 하이리페움 새벽 6시반 단체 수모..
하이리페움배 수영대회 후기 2월 24일 하이리페움 수영장에서 수영대회가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 너무 긴장해서 4시에 일어나버렸어요. 수영장은 8시 입장 9시 개회인데 말이죠. 날씨도 흐리고 몸도 찌뿌둥하고 어쩐지 계속 긴장되고 했답니다. 제가 시험 울렁증이 있어서 좀 그런게 심해요. 빨리 가서 같은 팀 식구들과 부스터도 마시고 홍삼도 마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보려고 정말 몸에 좋은 건 다 마신 거 같아요. 미리와서 몸푸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 워밍업은 언제나 중요하죠. ​ 저희는 얌전한 편이었지만 다른 반들은 미스코리아 어깨띠에 응원도구에 정말 장난 아니었답니다. 저희는 그냥 물속에서 얌전히 단체 사진 정도 찍는 걸로 했어요. 우리반 도엽쌤의 진행하셨어요. 대회 준비, 진행 매번 고생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덕분에 저희는 수영장 ..
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주말 자유 수영 힐링 하이리페움 새벽 수영 강습은 월~금 까지하고 주말에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자유수영을 한다. 주말 둘다하니까 한주가 너무 피곤해져서 둘 중 하루만 하려고 한다. 그것도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여유있게 스스로의 깨딸음(?)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 저것 실험을 해보는 시간이다. ​ 주말에는 좀 힐링하는 기분을 내기 위해 킵스위밍 와이드 수경을 쓰고 가는 편이다. 물속 훤히 보이면서 자유형 할때 스트로크 팔이 왠지 더 잘 보이는 느낌 때문이다. 수영복도 수경도 나는 거의 쓰는 것만 쓰는 편인데 예전 수영용품들이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경 케이스를 버리지 말걸 그랬다. 렌즈는 기스가 잘 나기 때문에 소중히 다루자. ​ 아레나 우레탄 코팅 수모가 드디어 벗겨지기 시작했다. 못쓰겠지? 너무 안타..
수영일기 - 자유형 접형 물잡기 점점 나아지는 듯 늘 그렇듯이 금요일은 있는 체력 없는 체력 영혼까지 끌어다 혼을 불태우는 스타트 데이다. 어후 새벽공기 추워~ 하이리페움 센터에 들어갈때 시간은 보통 05시 45분 부산이 이 정도인데 다른 지역은 얼마나 추울까 회원님들 거의 대부분은 자가용을 타고 오신다. 나는 거리도 어중간하고 잠도 깰겸 경공으로 온다. 수영장 입장할 때 스마일패스 앱으로 입장 체크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걸어도 포인트, 입장할 때도 포인트. 다른 회원님들한테 이거 하면 수영용품 거의 공짜로 살 수 있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다들 귀찮은지 흘려듣는다. 스마일패스를 사용하실 분들은 꼭 잊지말자 내 친구추천 코드 116VR7 서로 좋은 일이 생긴다. ​ 요즘 협찬 받은 새 수영복, 포인트로 산 새 수경 때문에 수영 할 맛이 난다. 수모는 코팅 ..
수영일기 - 자유형 물잡기 접영 물잡기 많이 잡아보자 오늘은 핀데이다. 빨리가서 몸을 풀어야지 했건만 또다시 헐레벌떡 경공써서 가는 나. 오리발을 수영장에 두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이 사용한다. 난 외동이므로 다른 사람이 내 물건 쓰는 꼬라지를 보기 힘들기에 매번 들고 다닌다. ​ 무거운 샴푸통만이라도 반드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에 블로그 이웃님께서 추천하신 실리콘 고리 공병을 사기로 했다. 출처: 위트렌드 물론 이웃님과 동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제품이다. 실리콘 튜브라서 가볍고 세지도 않고 좋지만 더욱 좋은 것은 샤워장에서 고리를 탁 걸어놓으면 의외로 쓰기 편하다는 말씀! ​ 오늘도 물잡기 내일도 물잡기 에브리데이 물잡기 요즘 지독하게 교정 중이다. 도엽쌤 요즘 기분이 안좋으신가 훈련의 강도가 날마다 강해진다. ​ 일단 오늘 ..
수영일기 - 주말 하이리페움 온천스파 그리고 자유수영 저는 부산 일광 하이리페움에 새벽 6시 강습 수영을 월~금 매일가고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둘 중 한번만 갑니다. 주말 둘다 가면 몸이 너무 지쳐서 다음주 컨디션이 안좋아지더라고요. 이번 주는 아들이랑 사우나를 사우나도 갔기 때문에 하이리페움을 일주일 내내 간셈입니다. 하이리페움 온천스파는 대인은 9천원, 소인은 5천원인데요 하이리페움 수영회원은 특별히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으로 5천원에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기존 회원들도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아빠와 아들 이렇게 만원이면 독박육아를 아주 편안한 물놀이를 하며 보낼 수가 있어요. ​ 어머니 온천스파 하시라고 사우나 쿠폰 10장을 8만원 주고 매번 구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이렇게라도 좀 쉬세요.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랴 목욕..
수영일기 - 오리발 하는 이유와 오리발 고르는 법 제가 다니는 하이리페움 수영장은 월요일, 목요일이 오리발하는 날입니다. 월,수,금 반도 있기 때문에 월요일을 포함한거 같아요. 새해에 첫 오리발 핀데이였는데 새해라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저질 체력입니다. ​ 새해에는 열심히 안살고 건강하고 돈많이 벌자. ​ 초급, 중급 때는 오리발 착용하면 제트 엔진 단거 처럼 앞으로 나가서 신나기 때문에 핀데이를 좋아했었죠. 아마 다들 그러실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다보면 오리발 꼈다는 죄(?) 하나만으로 어찌나 돌아야하는지요 그래서 전 요즘 오리발 끼는 걸 안좋아해서 주말 자수 때도 핀을 잘 안가지고 다닙니다. ​ 저는 마레스 뉴클리퍼와 플루이다가 있는데 플루이다는 하드해서 소프트한 뉴클리퍼만 착용합니다. 초급분들에게는 마레스 뉴클리퍼를 적극 추천하는..
수영일기- 하이리페움 평영 대회 종료 결과는 좋아 어제까진 해도 먹고 마시고 내일 새벽에 기록이 잘 나올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새벽에 몹시 추운 거 빼고는 정신은 말짱했습니다. ​ 어제 정말 많이도 먹었죠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안나아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 오늘은 평영대회 순서였습니다. 이 대장정이 드디어 자유형만 하면 끝이나는군요. 저는 평영에 자신이 있었다기보다 평영팔차기가 좀 잘나가더라구요 ​ 초급반 시절에는 팔과 다리가 각자 따로 놀아서 두뇌회전이 잘 안되어 웃길 때도 있었는데 그런 시절이 벌써 일년도 지났네요 지금은 천천히 평영하는 거라면 마실 다녀오는 수준이랍니다. ​ 계획과 결과 어쨌든 경영을 할때는 빠른 속도로 갔다와야하는데 이번 전략은 이랬습니다. 1.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고 힘 조절한 후 돌아올 때 힘이 남으면 스트로크를 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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