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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페움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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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평영자세 유선형 스트림라인 고민 해운대 북극곰 축제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가서 물에 빠졌다가 40도의 고열에 사경을 헤매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바로 회복했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수영장에서 샤워할 때 쓰려고 협찬 받은 중심얼얼을 가져왔습니다. 남자들의 쾌감샤워 짱이야! ​ 어제는 아파서 평영연습 못하고 목요일은 회식인데 금요일 평영대회는 다른 영법대회 때 보다 훨씬 준비가 부족한 듯 합니다. ​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다 잘 못하는 거여서 여기서 상위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불안불안하네요 ​ 평영 평영(平泳, breaststroke)은 수영의 영법 중 하나이다. 팔과 다리의 동작이 마치 개구리와 비슷해서 개구리 헤엄이라 부르기도 한다. ​ 4가지 영법중 가장 느린 영법이다. 팔을 밀어내고 다리를 쭉 피는 과정에서만 추진력이..
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배영대회 결과 오늘 드디어 피하고 싶었던 하이리페움 배영대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 비가 많이 와서 온몸이 쑤신 날에 배영이라니 상황 참 안타까웠네요 ​ 제일 자신없었던 배영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찌하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더군다나 별다른 특훈을 하지 않았던 터라 내심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 새벽반이 6시 수업이므로 35분까지 우리는 강습받고 그때부터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몸을 제대로 풀기는 해야겠지만 힘이라는 힘은 이때 다 빠져서 막상 대회에 힘을 내려니 힘이 후달리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 생각해보니 군시절 때도 유격훈련 하기 전에 PT체조로 힘을 다 빼놓지 않았던가 다 쌤들이 사고 방지를 위해서 몸을 풀어주는 배려심으로 생각을 하자 ​ 이번 배영대회는 쌤들의 배려가 있는 변경된 규..
수영일기 - 오늘도 수영대회 준비 접영 연습 위기의 남자 그것이 나다! 이제 이틀 뒤면 하이리페움 성인수영대회 접영 종목 하는 날인데 머릿속으로 그려본 내 모습이 오늘 나오질 못했다. 추운 날에는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후하 귀가 찢어질듯 하다. 차타고 가려니 7분 거리라 정말 애매해서 더 귀찮을 거 같아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걸어다닌다. 아 눈은 안온다. 부산이라서; ​ 오늘 따라 수영장 물이 상당히 깨끗했다. 대회를 위한 준비인가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이었다. ​ 오늘은 정말 강습시간이 최근들어 제일 빡셌던 것 같다. 수영대회 두번 하다가는 정말 사람 잡겠다. ​ 오늘은 초급반에서 대회 하던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보는 내내 나도 힘들어졌다. ​ 어쨌든 피할 수 없다면 ..
수영일기-하이리페움 수영대회를 앞두고 접영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이리페움 수영장 성인 수영대회가 이번주 부터 시작이 된다. 추운 날 오들오들 괜히 긴장되는구만.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체육이나 하려했더니 가만히 두질 않는다. ​ 저번주에는 정말 수영장 걸어가는 길이 미친듯이 추웠는데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다. 눈만 뜨면 여길 입장하고 있다. 하이리페움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또 연말이라니 세월 정말 빠르다 ​ 그렇게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성인수영대회 공고문이 붙여져있다. 이번주 수요일-초급반, 목요일-중급반, 금요일-고급반 이렇게 시작이 되는데 구경하는 건 즐거운데 내가 직접하는 건 너무 긴장되고 힘들다. 영법순서는 이번주 부터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서로 진행된다. 원래 자유형을 먼저 시작하는 거였는데 자유형 자신있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
수영일기-자유형 하일엘보 캐치 고민 새벽에 수영을 하고 나면 개운하긴 하지만 정신없이 하는 탓에 하고 나면 뭘했는지 기억에 잘 남지는 않는다. 조금이라도 기억날 때 블로그에 적어두는게 좋은데 오늘도 역시 자유형 상세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 수요일은 원래 턴을 연습하는 날인데 아무래도 대회를 앞두고 왠만하면 제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인지 도엽쌤이 자유형 동작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 아니면 자세가 정말 엉망진창이라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건지도 모르겠네 ​ 자유형 하이엘보 캐치 첫번째, 먼저 자유형 하이엘보 캐치 다시 떠올려보자 어제도 연습했듯이 물을 잡고 뒤로 보내는 것을 수직방향으로 밀어 내야 물의 방향이 뒤로 보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쭈욱 하고 밀어내는 느낌의 글라이드가 유지가 된 상태에서 또 반대 방향의 팔이 물..
수영일기 - 자유형 자세 스트로크에 대한 고민 오늘은 자유형 팔 스트로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특히 스트로크 할때 팔이 안쪽으로 꺾이는 습관이 있는게 이게 참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 ​ 오늘은 자유형 자세, 자유형 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오른팔만 스크로크 자유형, 왼팔만 스트로크 자유형, 양팔 스트로크 자유형을 반복하면서 수업받았습니다. ​ 한팔로 할때는 어찌나 자세가 뒤틀리던지 코어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었네요 하이리페움 수영장은 물이 정말 깨끗해서 좋아요 특히 새벽에는요 다음에는 미러 코팅 없는 클리어 수경으로 껴봐야겠어요 ​ 저는 예전에 무조건 대각선 스트로크를 해야하는 줄 알고 습관이 팔이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대각선 스트로크라도 손이 캐치 이후 몸 중간까지 도달했을 때 다시 바깥으로 나가줘야하는..
하이리페움 제1회 키즈수영대회 성공적인 행사 2023. 11. 25.(토) 오전 9시에 하이리페움에서 제1회 키즈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추운 날씨 수영대회를 준비하던 어린이들은 잠이나 제대로 잤을까 나는 시험 울렁증이 있기 때문에 시험이라는 시험은 죄다 결과가 좋지 못했다. 쿵쾅쿵쾅 거리고 예민해서 그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고 그러는데 그것만 없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 어쨌든 이번 하이리페움 키즈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대상은 하이리페움 수영장 키즈반 회원, 초등 전학년이다. 경기방법은 학년 별 경기이긴 하나 경영형태라 너무 긴장되었을텐데 멋지게 잘 해낸 아이들 보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잠깐 10초간 하다 말았다. 힘드니까.. 다음달 성인수영대회 기록 재는 것도 걱정이다. 완주나 제대로 하자. ​ 9시 행사 시작 전..
수영일기-자유형 킥 잘하는 법이 있을까 드디어 부산도 오늘부터 본격적인 겨울에 진입하나보다 어제 너무 따뜻했지 않은가 자다가 5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이것저것 하다가 집에서 7분거리에 있는 하이리페움에 몸을 옮긴다. 어우 추워 그래도 더운 것 보다는 낫다. 더운 날씨에 수영하고 걸어다니면 티셔츠 다 젖어있고 정말 꼴불견 아재가 따로 없다. ​ 수영장에 입장하기 전 스마일패스 앱 출석 눌러주는 건 필수다! 왜냐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게 장난이 아니라는 말씀! 내가 가진 수영용품은 다 이걸로 산거다! 음하하하 여러분들도 합류하고 싶다면 스마일패스 추천인 코드 116VR7 입력 하시오 ​ 하이리페움 수영장은 15인상 단체 이용시 레인 1개 1시간 무료 대여를 해준다. 동호회인들 사용하기에 좋다. ​ 내일 드디어 제 1회 하이리페움 키즈 수영대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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