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이제 4주차인데요 멍, 붓기 빠지고 아프지는 않고 조심해서 걸어는 다닙니다.
하지만 아직 불안한지라 스포츠 테이프 (그러니까 인대 테이프, 운동테이프, 근육테이프 등이라고 들 하죠)를 감고 다니는데요 오늘은 발목 테이핑을 하는 테이프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걷는게 불편해서 샀던 건 아니고 발목염좌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수영을 하는데 오리발로 인해 발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테이프로 감아서 좀 버텨볼까해서 구매했던 것이라 그점 참고바랍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것은 이것입니다.
- 아텍스 스포츠텍스 테이프 5cm x 5cm 1개 (베이지)
- 티에스 면 C테이프 3.8cm X 12m 1개 (블랙)
- 티에스 스펀지 언더랩 7cm X 24m 1개 (옐로우)
서비스로 티에스에서 발&종아리 보호대 테이프도 2장 줬습니다.
아텍스 스포츠텍스 테이프
1.고급원단입니다.
인체의 피부와 유사한 신축성과 두께로 설계되어 고급 면직물로 제작된 양질의 테이프가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2. 고급 점착제입니다.
100% 아크릴 타입의 저자극성의 안전한 점착제만을 사용함으로써 이틀동안 테이핑 하여도 안전합니다.
특히 피부에 뗐다 붙여다 하면서 피부가 잘일어나는 편인데 자극이 덜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접착은 또 잘됩니다.
발목 테이핑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발목 운동테이프 테이핑의 효과
발목 운동테이프 테이핑은 발목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목을 삐끗하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발목 운동을 하기 전에 테이핑을 하면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이 약한 사람의 경우, 테이핑을 통해 발목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티에스 C테이프 & 스펀지 언더랩
C-테이프란?
손가락이나 손목, 발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며 삐었을 때 응급처치용으로 신체 관절을 강력하게 고정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탄성이 없어 주로 언더랩과 함께 사용을 권장하며 축구, 주짓수, 유도, 배구, 이외에도 신체 움직임이 많은 모든 운동 시 이용합니다.
언더랩은 처음에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이걸 사용해야 조금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또 피부에 자극이 덜가게 할 수 있답니다.
- 비탄력 테이프
- 손으로 쉽게 찢어지는 이지컷
- 신체 관절 고정, 보호
저는 이번에 바다 수영할때 C테이프가 발목을 감싸는 형태로 테이핑을 하여 발목을 안정화시키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C테이프는 비신축성 테이프로, 말 그대로 늘어나지 않는 테이프입니다. 관절과 근육을 보호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테이프입니다.
또한 컷팅(Cutting)시 가로와 세로로 컷팅을 할 수 있다고 하여 'Cross-Tape(C-Tape)'라고 하며, 화이트 테이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C테이프는 일반적으로 3~5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사용 후에는 테이프를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피부 발진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렇게 감으면서 언더랩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감아줘야 안정됩니다.
이 발목테이핑은 수영 전 모습이구요
저는 바다수영을 하기위해 오리발에 접촉되는 피부면은 비어두고 테이핑을 했네요
C테이프는 워낙 튼튼해서 마치 반깁스한 느낌입니다.
이 사진은 바다 수영 후 발목 테이핑을 찢은 모습입니다.
해수욕장 모래가 덕지 덕지 뭍어있네요
혹시나 해서 안에 아텍스 스포츠텍스도 감아줬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탈없이 제 발목이 무사히 돌아왔네요
아무튼 발목은 안다치는게 제일 좋지만 다치더라도 발목 테이프로 잘 보호해서 또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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