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텐진호르몬

텐지호르몬이야 한국인들에게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후쿠오카를 갈 때 마다 재방문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아서 후쿠오카 가는 것이 편한데요 후쿠오카에서 노는 것은 텐진역 중심 또는 하카타역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두 곳다 근처에 맛집이 엄청 많습니다만 그중 텐진 호르몬은 한국사람들도 현지인들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곳인 듯 합니다.

 

하카타 텐진호르몬 위치는 하카타역 지하 1층 일번가에 있구요

하카타역이 처음이신 분들은 서쪽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로 가시면 1번가 표지판이 있으니 쭉 따라가시면 바로나옵니다.

에비스 맞은편에 줄 대기 라인이 있는데 그곳에서 대기하시면 직원이 메뉴판을 미리 보여주며 주문을 받습니다.

 

하카타 텐진호르몬 내부

제가 제일 첫손님으로 들어갔네요 가게 내부는닷지형태로 이루어져있으며 요리하시는 걸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철판고기 요리라 다들 냄새 걱정하시는데 예민하시는 분들 말고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조금만 돌아다니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옷걸이에 걸어 두거나 짐을 아래 박스에 넣어두면 됩니다.

대신 장소가 좁아서 이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불편 할 수는 있지만 먹는 동안은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하카타 텐진호르몬 강력추천 메뉴 중 대창과 토시살 믹스로 먹습니다.

 

텐진호르몬 메뉴 대부분익 믹스입니다.

꼭 각쿠하이볼을 먼저 마셔줘야!!!!

 

 대창과 토시살 믹스에 각쿠하이볼 한잔 가격입니다.

 

가게는 작지만 직원 분들이 많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미리 셋팅~ 

 

저한테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배고플 정도는 또 아닙니다 ㅎ

완전 핵존맛 한국인이 좋아하는 후쿠오카 맛집 ㅋ

 

텐진호르몬에 호르몬은 주로 내장요리를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는 맛집으로 가격은 좀 그렇긴 하지만 분위기, 맛, 위치는 만족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