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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일기] 자유형 글라이딩 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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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기침을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발목 부상이 이제 좀 나아지려나 해서 파스를 안바르고 있었는데 주말에 이게 무슨일?

기침을 아주 쎄게 하다가 오른쪽 가슴 옆구리와 허리에 통증이 생긴거에요

허리는 안그래도 4번 5번이 좁아져서 한때 통증이 있어서 예민한데 말이죠

기침은 폐에서 공기를 강하게 배출하는 행위로, 이 과정에서 복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복압이 상승하면 옆구리 근육이나 늑간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운동량은 많지는 안았는데 말 못할 통증으로 끙끙거리며 겨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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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기침으로 허리나 옆구리에 통증을 가지 않게 하려면 아래 방법으로 해야한다네요

  • 기침을 할 때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굽히거나 뒤로 젖히는 자세를 피한다.
  • 기침을 할 때 배에 힘을 주어 복압을 높이지 않는다.

이런 걸 신경쓰고 기침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아무튼 오늘은 지속적으로 도엽쌤께 지적 받고 있는 자유형 팔돌리기에 대해 적어봅니다.

크롤 영법이라는 건 잘 안쓰는 용어인듯 생소하네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어쨌든 자유형 팔돌리기기는 입수(entry) - 글라이딩(gliding) - 물잡기(catch) - 당기기(pull) - 피니쉬(finish) 를 하며 반복이되며 나아가는데요

특히 제가 안되는 것이 글라이딩 자세와 피니쉬 자세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피니쉬는 물을 뒤로 튕겨줘야하는데 힘이 딸려서인지 마무리가 약한 편입니다.

그건 다음에 언급하도록 하고 오늘 아침에도 글라이딩 팔 자세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리커버리 부터 좋게 말해서 하이엘보우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팔 장애입니다.

이미 꺾여있어서 글라이딩 밀 때도 팔이 안쪽으로 굽혀있지요

이게 참 의식을 하면 고쳐질듯 합니다만 잠깐 집에 가스 밸브 생각이라도 하면 굽혀져있습니다.

그리고 자유형이 예전보다 점점 어려워지는게 몸의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힘이 들어가서 쉽게 지쳐버리는 것 같아요

수영은 역시 갈 수록 어려운 스포츠인 듯 합니다.

언제 포기해야하나요 그 타이밍도 잘 모르겠어요

제 목표는 그냥 생활 체육이었습니다.

언젠가 롤링하고 미끄러지는 기분 좋은 글라이딩 순간을 느끼길 희망하며 내일도 하이리페움 새벽수영반 홧팅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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