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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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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자유형 글라이딩 광배근 근육 자고로 옛말에 자유형에서 물잡기를 할 때는 전완근, 글라이딩 할 때는 광배근이라고 했다. 전완근은 앞팔의 근육이고 오늘 강습시간에는 광배근에 대해 배웠기 때문에 광배근만 적어보도록 한다. ​ 광배근은 어디 근육인가? 광배근 또는 ​활배근(闊背筋, 넓은등근, latissimus dorsi muscle)은 등에 있는 크고 평평한 근육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큰 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팔 뒤에 있어서 양옆으로 뻗어 있다. 상체에서는 가장 큰 근육이다. ​ 출처: 위키백과 날다람쥐 근육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3대 근육 중 하나이다. 광배근은 넓게 부착되어 있는 근육이기에 큰 힘을 내기도 하지만, 문제 발생시 후면부의 흉요근막과 부착되어 골반정렬 및 허리통증과 관련되기도 한다. 또한 견갑..
피닉스 김서림방지액 안티포그 스프레이 실망이야 수영을 하는 수영인이라면 누구나 김서림으로 신경쓰입니다. 요즘엔 안티포그 기능이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수경이 많지만 한두달 쓰다보면 곧 안티포그 기능이 사라져서 앞이 안보여서 물에 담궈도 보고 손으로 문질러 보고 심지어 침까지 발라보고 합니다. 그래서 김서림 방지액은 기본적으로 다들 사용하게 되는데요. ​ 처음에는 스틱 스펀지형으로 살지 스프레이 형으로 살지 잘 모릅니다. 무조건 스프레이 형으로 구매하셔야합니다. ​ 피닉스(Phoenix)는 대한민국의 수경 전문 브랜드로 신뢰가 가는 편입니다. 약 30여년 동안 훌륭한 국내 생산 스윔 고글들을 만들어왔었죠. ​ 그래서 피닉스 스펀지 안티포그 용액을 쓴 적이 있는 대참사였습니다. 그때의 최대 단점은 크게 2가지였습니다. ​ 1. 사용 후 세워두면 용기 내 용..
수영일기 - 자유형 대회 자유형은 자유롭게 한다 하이리페움 수영대회도 자유형을 끝으로 한달동안 진행되었던 대회가 끝이 났습니다. 접영 41초 / 배영 45초 / 평영 47초 / 자유형 34초로 기록을 남겼는데 좀 더 열심히 하면 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내년에도 여전히 이 새벽길을 걸으며 새벽수영을 잘 하고 있겠지요? ​ ​ 이제 수영대회가 끝났지만 2월에 있을 반별 대항전은 정말 피튀길 것 같네요 그동안 잠시 한숨 돌리며 자세 교정에 집중해야겠습니다. ​ 자유형은 왜 '자유영'이 아니라 '자유형'일까? 항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막상 또 찾아보지는 않더라고요 ​ 경영의 개인 종목은 자유형(Freestyle), 평영(Breaststroke), 배영(Backstroke), 접영(Butterfly)이 있는데요 특정한 방식의 헤엄치기 방..
수영일기- 하이리페움 평영 대회 종료 결과는 좋아 어제까진 해도 먹고 마시고 내일 새벽에 기록이 잘 나올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새벽에 몹시 추운 거 빼고는 정신은 말짱했습니다. ​ 어제 정말 많이도 먹었죠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안나아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 오늘은 평영대회 순서였습니다. 이 대장정이 드디어 자유형만 하면 끝이나는군요. 저는 평영에 자신이 있었다기보다 평영팔차기가 좀 잘나가더라구요 ​ 초급반 시절에는 팔과 다리가 각자 따로 놀아서 두뇌회전이 잘 안되어 웃길 때도 있었는데 그런 시절이 벌써 일년도 지났네요 지금은 천천히 평영하는 거라면 마실 다녀오는 수준이랍니다. ​ 계획과 결과 어쨌든 경영을 할때는 빠른 속도로 갔다와야하는데 이번 전략은 이랬습니다. 1.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고 힘 조절한 후 돌아올 때 힘이 남으면 스트로크를 빡세..
수영일기 - 평영자세 유선형 스트림라인 고민 해운대 북극곰 축제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가서 물에 빠졌다가 40도의 고열에 사경을 헤매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바로 회복했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수영장에서 샤워할 때 쓰려고 협찬 받은 중심얼얼을 가져왔습니다. 남자들의 쾌감샤워 짱이야! ​ 어제는 아파서 평영연습 못하고 목요일은 회식인데 금요일 평영대회는 다른 영법대회 때 보다 훨씬 준비가 부족한 듯 합니다. ​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다 잘 못하는 거여서 여기서 상위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불안불안하네요 ​ 평영 평영(平泳, breaststroke)은 수영의 영법 중 하나이다. 팔과 다리의 동작이 마치 개구리와 비슷해서 개구리 헤엄이라 부르기도 한다. ​ 4가지 영법중 가장 느린 영법이다. 팔을 밀어내고 다리를 쭉 피는 과정에서만 추진력이..
제36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이리페움 수영장 강사님들과 회원님들과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 다녀왔어요 이날 저는 하필 몸살기가 있었는데요 열을 재어보니 37.9 오매 이거 안되는거 아냐? 그래도 이번 아니면 딱히 기회가 없을 거 같아서 무리해서 참여했습니다. 다행히 하이리페움에서 강사님들이 승합차로 태워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 이날 몸도 안좋았지만 정말 추웠거든요 부산인데 뭐가 그리 춥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바닷가에서 날아오는 칼바람을 피할 수도 없고 몸으로 정면으로 받아내야만 했어요 ​ 사은품 미리 받았으니까 그냥 나오지말고 갔다온척 하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북극곰 축제 책자 안에 물품관리 띠와 라면 교환건 쿠폰이 있는데요 모르고 버리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 해운대 북극곰 ..
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배영대회 결과 오늘 드디어 피하고 싶었던 하이리페움 배영대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 비가 많이 와서 온몸이 쑤신 날에 배영이라니 상황 참 안타까웠네요 ​ 제일 자신없었던 배영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찌하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더군다나 별다른 특훈을 하지 않았던 터라 내심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 새벽반이 6시 수업이므로 35분까지 우리는 강습받고 그때부터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몸을 제대로 풀기는 해야겠지만 힘이라는 힘은 이때 다 빠져서 막상 대회에 힘을 내려니 힘이 후달리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 생각해보니 군시절 때도 유격훈련 하기 전에 PT체조로 힘을 다 빼놓지 않았던가 다 쌤들이 사고 방지를 위해서 몸을 풀어주는 배려심으로 생각을 하자 ​ 이번 배영대회는 쌤들의 배려가 있는 변경된 규..
수영일기 하이리페움 배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인 집안 사정으로 나의 멘탈을 흔들어 놓는 사이 어느새 하이리페움 배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번주 접영대회를 설욕하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 전 배포자 배영포기자이기 때문이죠! ​ 포기는 아니고 이번 배영대회에서는 이거 참 개선이 안된 상태로 그냥 무식하게 힘으로라도 해야겠다는 상황입니다. ​ 날 응원해줘! 수영 미소녀야! 일단 이번대회 경우 배영스타트로 하지 않고 그랩으로 뛰어서 뒤집 훈 배영 다시 뒤집고 턴 하는 방식으로 쌤들의 배려(?)가 남다른 시합이 되겠다. ​ 문제는 배영 50m가 아무리 배영을 못하는 나라도 평소에는 천천히 가면 정신 차리고 내일은 전장터라는 사실! 몸은 뻣뻣하게 긴장된 상태에서 무조건 빨리간다는 생각에 영법 폼이 제대로 의식하고 나겠냔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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