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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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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 배영 팔동작 팔접기 이거 참 안되네 다른 것도 잘한다고 말 못하지만 배영만큼은 정말 다른 회원들한테 엄청 밀리는 영법이다. 수영을 시작한지 1년 반이나 되었지만 배영 이걸 해결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필 이번주가 배영대회이다. 아마도 배영연습만 하는 배영고난주간이 될듯 하다. ​ ​ 도엽쌤 왈 이번 배영 고난주간을 지나고 나면 실력이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기대가 된다. 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내 생각에는 지금 뭐랄까 배영은 기초부터 다시 탄탄하게 부분적으로 연습해야 할듯 하다. 이번 배영대회 시합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황. 이번 시합을 계기로 배영을 열심히 한번 살려보도록 하자. ​ 이번 하이리페움 배영대회는 쌤들의 배려로 배영 스타트로 안하고 그냥 그랩으로 뛰어서 뒤집기를 한후 배영으로 가는 시합이다. 이 또한 돌아올 ..
수영일기 - 하이리페움 수영대회 접영하는 날 오늘 새벽 6시반 잠도 덜깬 상태에서 하이리페움 수영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접영대회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41초 대 저의 참패입니다. 40초 안에는 들어왔어야 했는데 반성합니다. 다시하면 잘할 수 있는데 다시 하기 싫네요 ​ ​ 저희반의 제일 잘하시는 형님이 34초대 (이거 도핑 검사 해봐야합니다) 정말 잘하네요 자세도 자세지만 급한 마음에 수영대회를 할때는 자세하나하나 신경쓸 틈이 역시 없었습니다. 몸에 자연스럽게 익힌 자세가 본능적으로 나와야하는 거지요 ​ 당연히 울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네요 . 접영을 어떻게하면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계속 그리기만 해서 마음이 무거웠었거든요 원래 머리속 계획은 이랬습니다. 스타트 하고 돌핀 하나 둘 셋 넷 다섯 후 무호흡 스트로크 ..
수영일기 - 제36회 해운대북극곰축제 참가 사은품 받았네요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2023년 12월 16일(토)에 있습니다. 저는 참가 신청을 했구요 참가비용은 3만원입니다. 하이리페움 수영장 회원들 단체 신청을 했는데 오늘 도엽쌤이 참가 사은품을 전달해주시네요 ​ 어제 부산에 천둥치고 비가 왔던 것 치고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다음주도 한동안 기온이 높다고 나오는데 북극곰 축제 할만 할 듯 하네요 ​ 저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 이번에 처음 참여를 하긴 하지만 매년 겨울 티비를 통해 행사가 있었다는 걸 뉴스로 보았지요 아니 추운데 왜 저런 걸 하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수영인이 되다보니 수영회원분들과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기는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벌써 36회라니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었음을 알 수 있겠네요 ​ 제가 걱정했던 것이 바로 주차인데요 해운대 주차..
수영일기 - 오늘도 수영대회 준비 접영 연습 위기의 남자 그것이 나다! 이제 이틀 뒤면 하이리페움 성인수영대회 접영 종목 하는 날인데 머릿속으로 그려본 내 모습이 오늘 나오질 못했다. 추운 날에는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후하 귀가 찢어질듯 하다. 차타고 가려니 7분 거리라 정말 애매해서 더 귀찮을 거 같아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걸어다닌다. 아 눈은 안온다. 부산이라서; ​ 오늘 따라 수영장 물이 상당히 깨끗했다. 대회를 위한 준비인가 나만 잘하면 되는 것이었다. ​ 오늘은 정말 강습시간이 최근들어 제일 빡셌던 것 같다. 수영대회 두번 하다가는 정말 사람 잡겠다. ​ 오늘은 초급반에서 대회 하던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보는 내내 나도 힘들어졌다. ​ 어쨌든 피할 수 없다면 ..
수영일기-하이리페움 수영대회를 앞두고 접영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이리페움 수영장 성인 수영대회가 이번주 부터 시작이 된다. 추운 날 오들오들 괜히 긴장되는구만.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체육이나 하려했더니 가만히 두질 않는다. ​ 저번주에는 정말 수영장 걸어가는 길이 미친듯이 추웠는데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다. 눈만 뜨면 여길 입장하고 있다. 하이리페움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또 연말이라니 세월 정말 빠르다 ​ 그렇게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성인수영대회 공고문이 붙여져있다. 이번주 수요일-초급반, 목요일-중급반, 금요일-고급반 이렇게 시작이 되는데 구경하는 건 즐거운데 내가 직접하는 건 너무 긴장되고 힘들다. 영법순서는 이번주 부터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서로 진행된다. 원래 자유형을 먼저 시작하는 거였는데 자유형 자신있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
수영일기 - 자유형 물잡기와 피니쉬 오늘은 오리발 데이라서 비교적 킥에 큰 스트레스가 없는 날이다. 상체 위주로 연습을 하는데 특히 오늘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유형 물잡기이다. ​ ​ 수영에서 물잡기는 아니 특히 자유형에서 물잡기는 물을 얼마나 잡아서 뒤로 보내냐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커지는가에 큰 차이가 있을 듯 하다. ​ 물잡기를 정말 지겹도록 했지만 오늘 좀 신선했던 이유는 연습 방식에 있어서 구분 동작을 새롭게 해서였다. ​ 자유형 물잡기 연습 블로그에서 글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한번 해보도록 한다. 자유형 시작해서 쭈욱 나아가며 스트로크 한번 한다. ​ 이 때 스트로크 한 손이 바닥과 수직이 됨과 동시에 팔을 안쪽 가슴으로 꺾어준다. ​ 이게 처음에는 부드럽게 되기 힘드니까 한팔씩 구분동작 지으며 연습한다. 이렇게 ..
수영일기-자유형 하일엘보 캐치 고민 새벽에 수영을 하고 나면 개운하긴 하지만 정신없이 하는 탓에 하고 나면 뭘했는지 기억에 잘 남지는 않는다. 조금이라도 기억날 때 블로그에 적어두는게 좋은데 오늘도 역시 자유형 상세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 수요일은 원래 턴을 연습하는 날인데 아무래도 대회를 앞두고 왠만하면 제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인지 도엽쌤이 자유형 동작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 아니면 자세가 정말 엉망진창이라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건지도 모르겠네 ​ 자유형 하이엘보 캐치 첫번째, 먼저 자유형 하이엘보 캐치 다시 떠올려보자 어제도 연습했듯이 물을 잡고 뒤로 보내는 것을 수직방향으로 밀어 내야 물의 방향이 뒤로 보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쭈욱 하고 밀어내는 느낌의 글라이드가 유지가 된 상태에서 또 반대 방향의 팔이 물..
수영일기 - 자유형 자세 스트로크에 대한 고민 오늘은 자유형 팔 스트로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특히 스트로크 할때 팔이 안쪽으로 꺾이는 습관이 있는게 이게 참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 ​ 오늘은 자유형 자세, 자유형 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오른팔만 스크로크 자유형, 왼팔만 스트로크 자유형, 양팔 스트로크 자유형을 반복하면서 수업받았습니다. ​ 한팔로 할때는 어찌나 자세가 뒤틀리던지 코어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었네요 하이리페움 수영장은 물이 정말 깨끗해서 좋아요 특히 새벽에는요 다음에는 미러 코팅 없는 클리어 수경으로 껴봐야겠어요 ​ 저는 예전에 무조건 대각선 스트로크를 해야하는 줄 알고 습관이 팔이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대각선 스트로크라도 손이 캐치 이후 몸 중간까지 도달했을 때 다시 바깥으로 나가줘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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